2023년,7월4일,화요일

오늘은 한글 궁체 자음【ㅇ】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글 서체에는 궁체(흘림서체와 반흘림체, 정자체)판본체등이 있다.그중 궁체는 한글 서예의 전통이며 궁중서체라는 의미로 조선중기 이후의 궁녀들의 글씨체에서 시작되였다고 한다.

한글의 자음은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ㅍ, ㅎ, ㄲ, ㄸ, ㅃ, ㅆ, ㅉ 19개가 있다.실은 매일보는 키보드에서 접촉하지만 자음이 19개라는건 처음으로 알았다.근데 서예의 세계는 모르면 안되는 기본인것같다.

궁체【ㅇ】을 연습하면서 느낀건 ㅇ는 그냥 단순한 동그라미를 그리는것같으면서도 실은 시작과끝 강과약 방법과특징등 많은절차를 의식한끝에 쓰여진 ㅇ라는것이였다.

【ㅇ】을 쓸때 포인트는 우선 짧게 역입을해서 붓끝쪽에 힘을주면서 누름과 동시에 붓을 가져가 18시 방향에서 힘을주어 반이상의 ㅇ를 이룬다.마지막에  초심에돌아가서 가볍게 붓을 대어 마무리 하는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ㅇ자를 써보았는데 한글을 이루는 ㅇ자 같지 않아서 어느한글자를 쓰기위한 ㅇ를 상상해서 (례를들면 우자를쓰기위한 ㅇ 라고 상상하면서 )다시 써 보니 좀 둥글고 글처럼 느껴지는 ㅇ 가 된것같다.

이상 【ㅇ】자를 통해 궁체와자음에 대해 알게 되였다.리상적으로는 체계적인 리론부터 배워들어가면서 충분한 연습을 할수있거나 혹은 스승님이계셔서 서예의 세계에 들어갈수 있는 걸원하지만 현실은 붓과종이로 주어진 시간에 자습하는 형식이다보니 일단 부틷쳐보면서 한개의 점을통해 접촉하게되는 서예용어와 지식점에 대해알아가면서 점과선그리고면을쌓아가는동시에 체계적으로 가까워져가는 순서로 될것같다.물론 더좋은 방법과 기회가 생기면 순서를 바꾸어보겠다.

그리고 새로운 형태로의 나를 표현할수있는 서예를 상상해본다.례를 들면 내가원하는 글을써서 집에다 전시해 영상으로 만들어 본다던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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