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

피어나는 햇님
꺼져가는 달님

밝아오는 세상
도망가는 어둠

돋아나는 새싹
풀려오는 강물

스며드는 봄날
쫓겨나는 겨울

흘러가는 세월
다가오는 인연

반복되는 추세
살아야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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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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