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전

소나기가 내리고
발자욱이 찍힌다

진흙땅은 어느새
지름길로 굳는다

물퉁이가 터지면
상처들은 아문다

살가죽은 어느덧
굳은살로 박힌다

고민으로 아팟고
방황으로 지쳣고

내마음은 어느날
결심으로 깔린다

이 글을 공유하기: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6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글쓰기
작가님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1.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의 초고는 "원고 보관함"에 저장하세요. 2. 원고가 다 완성되면 "발행하기"로 발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