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열쇠를 박아넣고
차에 시동을 건다

안전띠를 두르고
핸들에 손 얹엇다

엑셀을 밟앗더니
궤도에 올라갓다

새파란 신호등이
붉게 달아오른다

깜박이를 켜주고
우측으로 우회전 !

뒷좌석 아들놈이
자꾸만 캐묻는다

아빠 ! 아빠 ! 아빠 !
빠간불인데 가도 돼요 ?

아들아~   옳은 쪽은
언제든지 가도 되는거여 !

이 글을 공유하기: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9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글쓰기
작가님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1.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의 초고는 "원고 보관함"에 저장하세요. 2. 원고가 다 완성되면 "발행하기"로 발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