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비온 뒤 굳는 땅 5년 전 5년 전 시 비온 뒤 굳는 땅 박문수(朴文寿) 5년 전5년 전 82views 비온 뒤 굳는 땅 힘겨웟던 일로 상처받앗던여들여들햇던 내 마음들 배신자한테 무너져 내렷던후들후들햇던 내 가슴들 들리는 소문에 흔들렷엇던시들시들햇던 내 믿음들 내 발뒤축에 턱 들어앉앗던까들까들햇던 내 썩살들 내 손바닥에 탁 들어박혓던꼬들꼬들햇던 내 장알들 굳은 일로 살살 자라낫엇던까칠까칠햇던 내 잔뼈들 내 몸과 맘에 불쑥 나타낫던칙칙하고 딱딱햇던 내 것들 내 몸과 맘을 딱 지켜주엇던하늘이 내린 강철의 갑옷들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15 좋아요 오~ 0 오~ 토닥토닥 0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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