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내가 담배를 피듯
시간은 날 피웟고

내가 술을 마이듯
세월은 날 마엿다

시간에 말려들어
여기까지 왓는가 !

세월에 빨려들어
어느메로 가는가 !

내머리는 한순간
불혹만큼 커졋고

내안해는 어느날
아줌마로 변햇다

내아들은 어느덧
소학교에 붙엇고

내엄마는 어느새
할머니로 늙엇다

산다는게 뭐길래
쓸데없는 고민들

아직까지 머리속
보글보글 넘치니

암무래도 본인이
덜살앗군 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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