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의 몸짓으로 

아름다웠던 환희는 

이제 어둠의 시간속에 묻혀가고 

도망칠 수 없는 

기억의 절벽앞에 

나는 지친 날개를 접는다 

유령 같은 통증은 

비밀의 무덤에 각혈하여 

해골같은 기억의 나무를 키우고 

나 다시 푸르른 이끼로 태여나 

여전히 너랑 더불어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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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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