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겨울 4년 전 3년 전 시 겨울 박문수(朴文寿) 4년 전3년 전 86views 겨울 적혀잇던 시나리오설마햇던 이별공식 서글펏던 단풍나무지워졋던 가을동화 휘몰아친 깊은 한숨움추려든 슬픈 어깨 가시 돋힌 엄동설한흩날렷던 흰 소나기 눈이 예쁜 백설공주팔이 잘린 크리스쳔 작게 빚은 허수아비낮게 읊은 침묵기도 무너졋던 눈석인물흘러내린 히말라야 눈부셧던 아침햇살녹아버린 죽몰랑마 길게 깔린 호랑탄자꿈만 같던 붉은 여름 곱게 덮인 첫날이불달게 잠든 푸른 봄날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5 좋아요 오~ 0 오~ 토닥토닥 0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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