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흔들렷던 달밤
서글펏던 방황

웅크렷던 잔등
움추렷던 어깨

뿌리깊은 믿음
간절햇던 기도

동터왓던 새벽
밝아왓던 오늘

눈부셧던 햇살
솟아오른 태양

숨겨왓던 순정
북받쳣던 감정

피어오른 고백
소리없는 납함

잔잔햇던 감동
목메엇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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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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