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오랜 세월 묵혀온
슬픈 인연의 매듭

서글픈 달빛으로
차겁게 풀어준다

아무런 정답없는
아스팔트 길목에

검은 바람 불현듯
흔들려 불어오면

만남을 심어줫던
깊은 뿌리위로는

한떨기 그리움이
곱게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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