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권정생
올해는 소설이 좋다. 봐야지 봐야지하던 몽실이를 삼월의 끝자락에서야 시작하고 끝냇다. 중국의 류호란처럼 생긴 몽실이는 6.25전쟁시기 (같은 핏줄끼리 싸운다는건 가슴찢어지는 일) 온갖 고생을 다 겪은 소녀이다. 두명의 엄마와 두명의 아버지를 갖고있던 아이로부터 결국엔 하나둘씩 다 죽어가고 남은건 세명의 동생들. 또 그러다 네형제 모두 뿔뿔이 흩어져야만햇던 불행한시대! 몽실이보다 더 불행한 아이가있을가…그녀보다 더 꿋꿋한 아이가있을가…참고 참았던 눈물이 마지막 장을 덮으며 왈칵 쏟아진다. 몽실이가 가엾어서 또한 끝까지 버티고 살아줘서.나는 몽실이 정신을 찬미하련다. 엄마같은 언니를!

#안타까운건 일부 내용이 문화공보부에의해  잘려나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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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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