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고 신비로운 세상의 주인>은 '잠수탈줄 아는 오징어'의 미스테리/판타지/추리 웹소설이다.

신비에 관심이 많던 현시대 중국인 젊은이가 마법의식을 시도하다가 수백년 전의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지역에 살던 클라리언이라는 청년의 몸으로 의식과 영혼이 이전하게 된다. 

지구의 중국에 돌아오려고 신비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능력을 키우는 과정에 클라이언은 위험하고 재미나고 경이로운 사건들과 현상들에 부딪친다.

그는 추리에 능란하다.

사람들의 말과 표정, 현장의 흔적들로부터 재빨리 합리적인 상황을 추리해내는데, 그러고나서 한마디 덧붙인다.

나도 보아내는걸 그들이 모를리가 없었는데 왜 어찌어찌 하지 않았을가. 

그리고는 더 깊게 사고하여 다른 가능성이나 감춰진 원인을 발굴해낸다. 

***

직장에서 상사와 직접 그리고 격렬하게 맞설때가 있다. 의견이 갈리면 어디서 어떻게 다른지, 정확한 해석이 무엇인지 토론하고 분석하는 건 필요하나 그 필요 이상으로 언성을 높이고 흥분하게 된다. 

누군가 파놓은 함정에 뛰여드는건 아닐가. 또는 저절로 함정을 파서 뛰여들지는 않는지.

다른 사람들은 '네 알겠습니다'로 끝내거나 끝내는척 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그들도 상사 의견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못보아낼리가 없는데…

당장에서 고집하고 해석하고 납득시키려 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겠지. 나야말로 오히려 망가뜨리는 꼴이 아닌가.

***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보자. 의견을 피력하기에 급급해말고 내게 한마디만 더 하자.

– 그들이 모를리가 없는데…

그리고 토끼처럼 귀를 쫑긋하고 좀 더 들어보자. 

 

《诡秘之主》     爱潜水的乌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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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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