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ㅎㅎㅎ
나는 절대 사지 않았을 것 같은 책 제목
오너가 선물해 준 책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신나게 읽음
실용가치가 있고 효률적이며 혁신적이고
요즘 추세를 담은 책들은 이상하게도 끌림이 없어서 큰 관심을 안 보였는데 (나는 왜 그럴가? ㅠㅠ)
어쩌면 내가 좋아할수도 있겠단 생각을 이번에 함.
그냥 재미로 정리한거임.
책속의 한줄? 뭐 그런거 푸핫
우리 다 인생의 탁월한 협상가로 되는 그날까지 ㅋㅋ
책 내용이랑 별개로 내가 이해하는 협상의 핵심은
진심!
진심은 어디서든 통한다..이런말 자주 쓰지 ㅋㅋ 사람들이.
근데 나도 진심이지 못할때가 많아서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나보다..
아까 책을 읽을때까지만 해도 못 느꼈었는데
지금 택스트로 옮기고 있는 와중에 드는 생각이
협상
이란 단어자체가 좀 이기적으로 느껴짐
협상해서 결국엔 자기 목적에 도달하겠단거잖아
잘 협상해서
무튼 나한테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겠단거잖아
글쎄 양쪽 다 윈윈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협상의 승자는
어차피 이긴자인데
이기는 사람은 강자일 확률이 많고
강자는 평민이 아닐테니까..
몰라.. 그래서 강자만이 살아남는다 하는가
살아남자면 강자가 되어야 하는가
강자로 되려면 협상의 달인이어야 하는가
글이 첫 문장을 적을때랑
내 계획과
전혀 다른 왜지밭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아.. 빨리 대충 적은 책속의 중점요약을 복사 붙여넣기 할래
시작!
협상은 인생의 게임이다.
-한걸음 물러서야 보이는 협상
기원전 5세기, 중국의 전략가이자 정치사상가인 손자는 이런말을 했다.
<<전장에서 장수는 병사들 한가운데 있기보다는 조금 떨어진곳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시각이 왜곡되어 전체적인 상황을 오판하게 될 것이다.>>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드는 심리게임 기술
1, 상대방이 우월감을 느끼게 하기
2, 상대방의 입장에서 출발
3,말하기보다 듣기
4,의식적으로 무관심해지기
5,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고 가정하기
협상 실패원인: 틀을 깨지 못해서
1. 상대가 정해놓은 대로 문제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버리자
2. 최후통첩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환영의 세계
협상의 핵심
-말이 아니라 태도다(경기에서 선수가 중요하듯이, 노래보다는 가수가 중요하다)
1,내용보다 스타일 (바람직한 스타일은-협조적인 자세)
-우리가 이것 대신 저것을 선택하는 결정에 빈번히 영향을주는 것은 과정, 즉 방식이다.
2,전략이 필요해 (고정관념의 오류/호감의 법칙/ 함께 즐기는게임)
-스타일(방식)에서 융통성을 보이면서, 늘 이해관계나 목표(무엇)를 염두에 두자.
3,협상공식 (공통점으로 시작/타이타닉 법칙)
-타이타닉 법칙-인간의 심리는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힘에의해 움직이는 빙산과도 같다.
4,상대방이 노력하게 하기
-인간과 쥐는 자신을 괴롭혔던 것을 좋아하게 된다.
인식에 관한 TIP: 시간/정보/힘
데드라인의 룰: 양보란 처음이 아니라 협상 마지막에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어서 조금 가지려고 할 때보다 많이갖고 있는데 좀 더 가지려고 할 때실망이 더 크다.
정보 얻어내기 기술
1,많이 듣고 말은 적게 하기
2,협적이지 않은 질문 하기
3,상대의 감정에 반응을 보이기
4,상대의 이견을 다시 말하기
5,상대의 정보에 감사를 표하기
인식의 힘
-협상력은 누가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보다는, 누가 그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대의 믿음에 달려 있다.
가격경쟁에 대처하려면:
-되도록 많은 예비고객과 잠재적 소비자를 확보하기 ->차별화개념 이용하기
-인쇄된 글자에 대한 사람들의 한심한 신뢰를 이용하기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1, 신경을 쓰되, 지나치게 쓰지는 말 것
2, 힘은 당신안에 있다
3, 자신을 차별화해라
4, 매일을 축제처럼 즐겨라
책으로만 배우는 협상은 이메일로 연애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니 밖으로 나가 직접 부딪치자.
내게 어제란 없다.
시간이 어제를 앗아갔고 내일은 오지 않을수도 있지만 내게는 오늘이 있다.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어쩌면 우리가 했던 일이 아니라 하지 않았던 일은 아닐까?
삶이란 오래 살아가는 것보다 폭넓게 살아야 함을.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살자!
오늘이 그날인지도 모르니까.
-같은 침대에서 잠들지만 다른 꿈을 꾼다.
끝!
저 마지막 구절 좀 멋진 거 같아
협상은 여전히 못하더라도
다른 꿈은 꿀래 >_<
덥다, 시원한 수박색의 사이다나 마시고 싶구나
유용한 정보네요. 특히, 인간과 쥐는 자신을 괴롭혔던 것을 좋아하게 된다
좀 뼈때리는 말이지요 ㅎㅎㅎ
어려운 책이군요…
협상이란 자체가 소모가 큰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