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아득한 것 같은데 고작 10년 전이다. 갓난쟁이를 데리고 량수 고향집에 갔었다. 엄마 없이 혼자서는 아이를 볼 수가 없었고, 엄마는 고향집을 그리워해서 아이를 안고 엄마를 따라...
아득한 것 같은데 고작 10년 전이다. 갓난쟁이를 데리고 량수 고향집에 갔었다. 엄마 없이 혼자서는 아이를 볼 수가 없었고, 엄마는 고향집을 그리워해서 아이를 안고 엄마를 따라...
어느 시골 마을 풍경
고향
시리즈 - "호야와 친구들"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연길 소재 커피숍 '반반커피' 소개
두만강을 건너서 이 땅에 터전을 잡고 사시던 우리 선조들의 주거 공간은 초가집 이다.
이 시는 작년 어머니절에 옴마 볼라 농촌에 갔다가 또 밭에서 일하시는 옴마를 보고와서 쓴겐데 이번 우리마을활동 덕에 사투릴루 고쳈으꾸마.
아버지는 학교를 다닌적 없었고, 잘생김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수토로 인해 무릎관절이 튀여나와 걸음걸이가 평지에서 걸어도 언덕길을 오르듯 두 무릎에 바짝 힘을 주고 힘겹게 걸어야 했다.
5고향 사람(2)
큰 그林을 보면 큰 그림이 보인다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가난은 ‘슬픔’은 아니다. 그것은 어쩌면 ‘랑만’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그 옛날 허름한 울바자사이로 오가던 그 끈끈한 인정세태, 그리고 아름답게 커가던 동년의 꿈이 얼마나 값진것이였는지를 다시 한번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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