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9일, 오늘 캘리포니아주의 주장 Gavin Newsom으로부터 4000만명에 달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택에서 격리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샌프란시스코 등 지역에서 격리를 시작한지 이틀만에 그 범위가 캘리포니아주의 전체 지역으로 확대되였다. 또한 기간도 원래의 4월 7일까지에서 4월 19일까지로 늘어났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딱 한달이 되는 셈이다.

이 글의 제목은 封城으로 했으나 도시를 봉쇄하는 그런 격리는 아니다. 주민들 자각으로 집에 있어야 하며 특수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외출을 금지하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영어로 된 내용의 원본을 이미 한글로 너무나도 완벽하게 번역했기에 그대로 올려본다.


LA시 “Safer At Home” 비상명령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LA시 비상명령으로 모든 LA시 주민들은 오늘 (3월 19일 목요일) 밤 11:59 PM부터 4월 19일까지 essential activities (마켓, 약국, 병원, 은행, 음식 투고 및 배달, 가족/친구 돌봄, 산책 등) 외에 집밖 출입이 제한됩니다. Essential activities(필수 활동)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업무는 불법입니다. 비즈니스 오너와 직원은 비상명령 실시 24시간 내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러 일터로 갈 수 있습니다.

아래의 essential services(필수 서비스)는 영업합니다
1. 카운티 및 시 정부 서비스: 경찰서, 소방서, 감옥, 법원, 대중교통, 유틸리티, 공항, 항구, 쓰레기 픽업, 우체국
2. 주유소, 카센터, 오토 서플라이 (auto supply), 우버/리프트, 택시, 항공사
3. 의료센터: 병원, 클리닉, 치과, 약국, 물리치료, 카이로프랙터 등
4. 마켓, 편의점, 푸드뱅크, 음식/카페 투고, 배달 서비스, 생필품 판매 업체, Warehouse
5. 장비 가게 (hardware store), 세탁소, 주택 및 상업 건물 건설, 인터넷, 통신시스템
6. 전기기술자 (Electrician), 목공 (carpenter), 해충 (exterminator), 핸디맨, 청소원, 장의사, 이삿짐센터, HVAC 설치, 배관공 (plumber), 정원사, 빌딩 매니저, 경비원
7. 은행, 크레딧유니언, 금융, 보험, 페이롤 회사
8. 음식, 셸터 및 소셜서비스 제공하는 단체나 업소
9. 우편물 운반 서비스, 호텔, 모텔, 데이케어
10. 어린이, 성인, 시니어, 장애인을 위한 홈케어 또는 레지던스
11. 언론사, 학교, 대학

감염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세요
• 20초 이상 비누로 손 자주 씻기
•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티슈로 입과 코 가리기
• 아프면 집에 머물기
• 얼굴 만지지 말기
• 사람 많은 곳 피하기

Q. 이 비상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Safe At Home”은 CA주 및 지역법에 따른 비상명령으로 준수하지 않으면 벌금 또는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Q. 만약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면?
A. 병원 가기 전 먼저 의사, 간호사 핫라인 (nurse hotline)이나 긴급의료센터(urgent care center)를 전화하세요. 응급실은 응급 상황에만 가세요. 진료 받으러 갈 때는 주위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가 없으면 깨끗한 스카프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아픈 아동, 시니어, 가족, 친구나 장애인을 돌보기 위한 외출은 불법 아닙니다.

Q. 병원이나 요양원 문병 갈 수 있나?
A. 18세 이하 미성년자, 장애인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꼭 같이 가야할 이유가 아니면 문병 갈 수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시설에 문의 전화하세요.

Q. 밖으로 운동 갈 수 있나?
A. 6 피트 거리 유지하면 산책이나 운동하러 외출할 수 있습니다. 헬스클럽과 피트니스 스튜디오는 영업 금지입니다.

Q. 여행 이유로 LA시를 나가야 한다면?
A. 긴급명령으로 집 안에 있어야 합니다. 여행하지 마십시오.

Q. 데이케어는?
A. Safer at Home 비상명령의 child care 조건을 준수하면 데이케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아동을 12명 이하의 그룹으로 돌봐야 하며 데이케어 종사자는 그룹마다 돌아다닐 수 없는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Q. 어떻게 무료 또는 저비용의 음식을 받을 수 있는지?
A. 학교, 푸드뱅크등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에 가서 받을 수 있지만 거기서 드실 수 없습니다.


출처: 인터넷

다행히 집에 있는 음식과 생필품으로 4월 19일까지는 버틸수 있을 것이다. 뭐, 모자라면 나가서 사면 된다. 완전한 봉쇄가 아니고 꼭 필요한것은 우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나가서 할수 있다.

4000만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한달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빨리 공제되고 사라지길 두손모아 빌어본다. 바이러스 감염은 진심으로 두렵고 무섭다. 이러다 언젠가 영화에서처럼 좀비 바이러스도 생기진 않을지…


20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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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범이

UX/UI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느끼는 생각과 경험들을 글로 적습니다. 때로는 주제를 벗어나는 글을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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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력사에 관심이 많아서 재난영화나 전쟁영화를 즐겨 찾아보면서 내가 저 시대에 저 전장에서 총대메고 싸운다면~ 이란 생각을 종종하면서 오늘날의 자유와 행복에 늘 감사하곤 했는데~ 요즘 그런 력사시기를 몸소 체험하는 느낌이 다소 드네요..:그리고, 앞으로 우리 후대들이 살 세상은 또 다른 위험으로 가득찰텐데 결국 인생이란 자아보호본능과 생존본능을 자극하는 일들은 형태만 다를뿐 그냥 존재함으로써 현재 얻고 있는 모두가 당연하지 않음을 깨우쳐주는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참고로, 뉴욕도 곧 봉쇄합니다

    1. 사스때는 휴교령 내려져서 학교 안간다고 마냥 좋아했었는데.. 성인되고 나서 겪는 이 코로나사태는 참 너무 힘드네요…이번 코로나가 저한테는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된것같아요. 직업상 뉴욕 봉쇄하고 회사문 닫아도 저는 쉬지도 못해요 매일매일 환자 보는게 고역이네요 조금만 열나고 목아파도 나도 혹시? 라는 불안감에,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네요. 그래도 저희 힘내요.이 모든것이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이것도 하나의 역사로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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