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집

    아침부터 소란스럽다. "빨리 일어나~~! 이 노인네야! 어이구! 내가 정말 못살어~!" "아이고 요것만 하고……" "하긴 뭘 해~! 정말 미워죽겄어~~! 빨리 들어가!" 세집 할머니는 나와 한 층에...

  • 그곳에서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곁을 떠나신지 백이십구일이 됩니다. 임종까지 홀로 많이 외로우셨을 겁니다. 무더운 여름날 차가워진 당신의 곁을 지켜드리지 못해 못난 자신을 곱씹어 원망합니다.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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