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그리고 최창호
연변사과배의 시초에 대해, 90여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사과배나무를 심었던 최창호선생에 대해... 내가 들은 이야기...
연변사과배의 시초에 대해, 90여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사과배나무를 심었던 최창호선생에 대해... 내가 들은 이야기...
We still do
가을의 끝자락이구나. 겨울이 와도 햇살은 여전할테니.
살면서 자기에 대해 변화를종종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겨울에도 찬 음료만 마셨는데요즘 문득 발견한게 내가핫초코를 자꾸 주문하더라고. 예전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메뉴였는데.. 초코도 핫도 둘다 안 좋아했는데.....
아이스크림 자동차가 집 앞까지 와서, 하나 사 먹었다. 가을 같았다. 가을은 뭐랄까, 찾아가는 느낌이 아니라 나한테 찾아오는 느낌이다. 내 것처럼, 쫓아가지 않아도 와주는.
숲 속에 사는 달팽이 형제
2022.09.16
2020년 기준으로, 현존하는 중국 조선족 사이트 모음.
어른인 척 하는 중, 오늘도 잘 버티는 중, 이름을 불리는 순간마다, 괜찮은 표정부터 찾네
"형, 그때 진짜 가기 싫었는데 갔어."
낮에서 밤으로 건너가는 푸르스름한 빛이 예쁘다. 젊음에서 성숙으로 물드는 느낌 같다.. 산뜻하고 활기찬 하늘색이 아닌 조용하고 차분한 하늘색 고달픈 마음이 같이 잠식되는 느낌이다.
주인 없는 무덤에 비석을 세워주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라고 했던 윤동주의 시구를 떠올리며 이미 사라진, 이제 사라져갈 어휘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으로, 꼬리표라도 달아주고 싶은...
연길 소재 김밥집 '요나김밥' 소개
마치 여러 생을 살아온 것처럼.
가 봐, 다행히 별일 아니네
딸에게 들려주는 우리집 가족사
장새납이라는 민족악기를 들어봤는가? 새납과 장새납은 과연 어떤 악기인가?
우리가 어릴적 사용했었던, 들어보았던, 이젠 잊혀질 법도 한 그러한 단어들이 이렇게 기록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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