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오늘 저녁 연길에는 장대 같은 비가 내립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글을 쓰는 이 시간의 운치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보자니 막막합니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오늘 저녁 연길에는 장대 같은 비가 내립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글을 쓰는 이 시간의 운치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보자니 막막합니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핸드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으로 정리해 보는 2019년.
기업의 일방적인 해고에 해당하는 경제성 감원(经济性裁员)제도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한다.
내게 지금의 아저씨는 본인 생일날 우리에게 아침 지어주고 과일 까주는 사람 아줌마가 다시 학교 다니고프다면, 정신 나갔다고 찬물 끼얹는 사람 모멘트를 올리면 엄청 공감한다며 마구마구...
아침부터 소란스럽다. "빨리 일어나~~! 이 노인네야! 어이구! 내가 정말 못살어~!" "아이고 요것만 하고……" "하긴 뭘 해~! 정말 미워죽겄어~~! 빨리 들어가!" 세집 할머니는 나와 한 층에...
1.면접
모든 것은 나중에는 이 땅에 온몸을 부려놓고 온몸으로 땅에 의지하는구나 생각한다.
모두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턴 그리 어렵지 않았던거같다.
백두산 아래 첫 동네라 불리우는 숭선진 은 경치가 아름답고 물 좋고 산 좋은 고장이다.
너라면 이런 사람 곁에 있고 싶니
자신의 존재가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그 삶은 망명자와 다를 바 없다.
아이를 옳게 사랑하는 방법. 아이를 사랑해주고 부모 스스로 좋은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양육의 핵심이다
2009-2010년 쯤 몇번에 나눠서 담았던 사진들입니다. 동선은, 하남에서부터 하남다리 건너서 청년호,서시장, 공원다리, 공원 이런 순입니다. . . . . . . . . . ....
중풍에 걸리신 엄마랑 함께 하는 산책길, 남편이나 딸애랑 함께 할땐 그 길이 그렇게 짧게만 느껴지더니 오늘 심하게 절뚝거리는 엄마랑 하니 웬지 하염없이 점점 길게만 느껴진다. 엄마가 돌부리에 채워 뒤우뚱거린다....
나는 내가 나에게 가했던 모든 속박으로부터 풀려 나아갔다.
선택의 기회,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
나는 유아와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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