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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예를 하고싶다 (4 – 붓을 다루는 방법. 점과선)
붓을 다루는 방법.점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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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극본 이른 아침이면꼬박꼬박 태양 약속이나 한듯솟아올라 잇다 어김이 없엇다 설마 누군가의극본 아니겟지 ? 소나기 내리면가끔씩 무지개 고백이나 하듯펼쳐 걸려잇다 틀림이 없엇다 혹시 누군가의각본 아니겟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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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무죄 회사라는 감옥조직이라는 틀 짠밥이란 멍에계급이란 굴레 기준이란 문턱시선이란 창살 월급이란 수쇄대출이란 족쇄 생활이란 봇짐현실이란 무게 넓디넓은 세상자유로운 영혼 죄없는 수감자감옥살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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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있는 술집 그리고 친절한 음식
맛집소개가 아닌 한편의 영화처럼 디렉팅이 잘되었던 술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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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생각 안나서
부드러운 살을 맞대고 조금 차가운 공기를 둘이서 음미하면서 걷는 오늘이라는 날에 어떤 이름을 붙일까 하는 얘기를 하고 아아 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하니까 라면서 키스하고 구름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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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
그게 그래까이 작년 그러께 있었던 일일께꾸마. 내 우리 집 토끼르 바람으 쐬울려구 장마다에 갈때 같이 데리구 나갔지무예. 겐게 요 토끼가 한번은 내 거저 안구 나간게 내 우티에다가 오좀을 떡 싸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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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
한 글 황홀한 달찬란한 별 은은한 빛고요한 밤 무거운 삶아련한 꿈 거룩한 왕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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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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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행 둘째 날
나는 모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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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나비 운명의 그래프에 걸어놓은 인생이란 역함수 미지수를 X로 설정하고 신의 방정식을 그려본다 세계관은 물음표를 던져서 인생관에 근호를 들씌운다 생활의 근을 구하기 위해선 뿌리의 값을 캐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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