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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치우기
안녕하고 오듯 안녕하고 가는 그날까지, 방안은 우리가 살아가는 향만 가득하게 늘 치워놓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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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섬, 그리고 그리움
laundry Queen이라는 별명이 있다. 빨래를 너무 자주 하기때문이다. 정리정돈과 막상막하일 정도로 난 빨래에 목숨을 건다. 더러운 옷을 깨끗하게 빨아서 입는 게 주요목적이 아닌 혹시 빨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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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조선 라진-선봉 특별시에도 다녀왔구나.
하드털이 계속하기. 조선 라선시에도 다녀왔다. 역시나 2011년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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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꼰대”
공경받을 가치는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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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부리에 돌이 차이거든
무심코 던지지 말고 찬찬히 들여다 보아라 어릴 적 꿈이 새겨져 있고 앞만 향해 달리던 향기가 있다 생명을 위한 땀이 배어 있고 존엄을 위한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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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사적 독해③] ‘배후세계’와 ‘지금, 여기’
니체의 일갈은 배후세계를 허물고 난 뒤의 허무를 향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여기, 나의 삶을 긍정하라는 요청이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어떠한가? 그대에게도 '지금, 여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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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감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
스물 스물 찾아오는 우울감에는 전조 현상이 있다. 우선 환경이 자꾸 어지러워진다. 물건을 원래 두던 장소에 두지 못하고, 자꾸 에너지를 덜 쓰는 가장 가까운 곳에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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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거센 바람과 찬 빗속을 어둠 타고 전해오는 바위의 숨결 하늘거리는 커튼에 비춰진 그림자에 놀라 어찌할바 모르는데 말 없이 웃으면서 좋은 안주 있다며 몸 뒤집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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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난 사이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만나 나도 독서에 부지런을 떠는 사람이 되었다. ‘책’ 하니 ‘그’가 먼저 떠올라 짤막한 글에 고마움을 담아 끄적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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