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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그 끝에서
이제 삼십대가 되지만 아직 이십대라 우길수 있는 마지막 해이다. 이십대 초반까지는 나는 특별한 사람인줄 알았다. 하지만… 괜찮은 대학교, 괜찮은 직장, 이른 결혼, 이른바 보통의 삶. 대학교는 이만하면 괜찮지, 이만하면 좋은 직장이지, 남들은 연애하는것도 힘들다는데 벌써 결혼까지 했지, 현실에 타협하며 나름 “성공”이라 할수 있는 보통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알수 없는 외로움이 엄습한다. 사실 이런 고민은 늘 있었다. 나는 잘하고 있는걸가, 나는 지금 행복한가, 행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가. 부모님 말처럼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취직해서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면 그걸로 완전하고 행복한 삶인걸가. 삶이란 무엇일가 하는 고민은 있지만 어디 상담을 할 곳이 없었다. 나는 원체 부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라 친구들도 슬슬 나를 피하는 눈치가 보였다. 그리고 이런한 고민 상담을 하더라도 배부른 소리 한다는 등 핀잔을 받기 마련이라 어느 순간부터 내 얘기를 안 꺼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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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속의 사나이
1 1993년의 8월의 어느 무더운 저녁 아홉시. 타이 방코크 국제 전화청. 서른에 가까와 보이는 웅장하고 시체멋이 다분히 풍기는 한 사니이가 전화청 복무대에 다가가더니 예쁘장하게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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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알고리즘
행복했던 찰나의 순간들은 항상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있다. 몇 번을 돌려본 드라마, 반복해서 가게 되는 여행지, 습관적으로 사는 일상 용품까지. 얕고 작은 체계들이 모여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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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로 겨울을 넘기다
어렸을 때, 귤로 겨울을 넘기는 습관이 있었다.아빠 회사에서 연말이면 귤 🍊네다섯박스를 선물로 주었었다. 매일 조금씩 까먹다보면 어느새 추운 겨울이 다 지나갔었다.차갑게 된 귤을 한조각씩 뜯어먹을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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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멍
캠핑가서 불을 피우고 멍을 때리는 것을 불멍 이라고 한다. 나는 집 근처 공원에 가서 자주 멍을 때린다. 호수멍. 불멍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별빛을 내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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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꼴렛
안되는 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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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사이트, IMDJ (아이엠디제이)
타임머신을 타고 “거부할수 없는 음악의 감동”에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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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勋章)
훈장(勋章) 죽을만큼 힘들고 아팟엇던 과거의 기억그렇게 죽어나간 가지들의 흔적과 흉터 그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던 고민과 상처흐르는 세월도 씻을수 없던 고통과 울분 평생의 한으로 꼬옥 맺혓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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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츰 쓰겝소 – 새우볶음
새우볶음, 헐하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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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것들
1. 매일 따뜻한 샤워를 할수 있는 것 2. 따뜻하게 잘수 있는 집과 먹고싶은 걸 먹을수 있는 것 3. 빚이 없는 것 4. 선택권과 자유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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