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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자랑거리
낙엽이 도르륵 굴러다닌다. 가을이겠네. 예쁘게 마르진 않았어도 넌 가을이리라. -지현쓰다- 예쁘게 마르지 않았어도 넌 가을이리라 예쁘게 살아낸 하루가 아니였어도 넌 누군가의 자랑거리였으리라 가을이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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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외 2 수)
행시 너도 그랬어 (외 2 수) 정금룡 자장가 들으며기저귀 차고 잠 자고야밤에 지도 그리고 행시. 시제: 자기야 ——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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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함박눈 계절이 적혓던신의 시나리오 태양을 그렷던드라마 재방송 우수수 죽엇던전설의 늦가을 가슴을 울렷던이별의 스토리 슬픔을 참앗던비련의 주인공 눈물을 머금은글썽한 밤하늘 별들을 지웟던우울한 먹구름 함부로 터졋던쌓엿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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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쓴 시
꿈에 쓴 시 써보고 싶엇던 시가 잇어서 거기에 관해 며칠동안 아둥바둥 고민을 하다가 명상의 침대에 드러누워 그만 훌 쪽잠이 들어버렷다.. 잠결에서아부라 정신을 번쩍 차리고 말똥말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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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
굴원 명절음식 빚으며 옛 시인을 그린다 갈색의 그리움을 삼각형으로 접고 한웅큼의 울분을 락엽으로 감싼다 눈물젖은 주먹밥 한알의 붉은 맹세 가슴속 깊은 곳에 심장을 파묻엇다 푸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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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무는 브런치보다 못한 글쓰기 플랫폼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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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편이세요?
중국과 한국의 축구 시합에서 어느 팀을 응원해요? 만일 중국과 한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면 어느 편에 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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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싱거운 사람
잔업하고 社康 달려갔는데 19:45임에도 불구하고 문 잠그고 퇴근했다고 무시당하여 방법없이 병원 급진실로 향했다. 혼자 처치하러 가기엔 부끄럽다고 엄마 오길 기다린 딸, 낼 처치해도 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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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미리온 봄
이제 곧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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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
씨앗을 심고 똑같이 물을 주고 똑같이 해볕을 받고 똑같이 자랐는데 하나는 완전 빨갛고 하나는 완전 파랗고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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