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다짐일기
그렇게 짧은 3일이 모이다 보면 뭐가 달라져도 달라져 있지 않을까. 개미 눈꼽 만이라도…
그렇게 짧은 3일이 모이다 보면 뭐가 달라져도 달라져 있지 않을까. 개미 눈꼽 만이라도…
화려하고 물러터진 결심보다 담백하지만 단단한 다짐을 하겠다. 내가 행복해야 겠다.
마음 먹기가 제일 힘들었는데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이게 뭐라고’였다.
요즘 내가 싫어졌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갖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지어 무엇을 먹겠느냐와 같은 생 속의 자잘하고 하찮은 물음에조차 아무거나라든지 아니면...
"시작할 때 마냥 기쁜 일보다 마무리 지을 때 성취감이 드는 일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래. 시작이 어려운 건 그 일이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어서 일거야!"
악착같이 해내야 하는 매일이라서, 당연하지 않은 행복이라서 더 값진 지금, 시작할 때의 無에서 무언가라도 손에 잡히는 오늘이 꽤 뿌듯하기도 하다.
지금쯤이면 근사해져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질 못하다. 내가 바라보는 서른은 혼자만 잘 사는게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성공해야 하고 근사해져야 하고 더 올곧아야 한다.
너와나, 우리의 '시선'
너와 나, 우리의 '시선'
어른이 되는 일이 마냥 멋지다고만 생각했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 학업을 마치고 직장을 다니고 무난하게 일상을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 일인줄 알았으나 이밖에 지녀야 할 책임이 사실...
같이 운동을 견지하면 좀더 나아진 우리 몸을 만날 수 있을꺼야.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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