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소통 –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기
‘엄마 언어’(mother talk), 교사 언어(teacher talk)처럼 동포들 간의 대화도 ‘나’의 발화 속도를 늦추고 발화 난이도를 낮추는 등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원만한...
‘엄마 언어’(mother talk), 교사 언어(teacher talk)처럼 동포들 간의 대화도 ‘나’의 발화 속도를 늦추고 발화 난이도를 낮추는 등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원만한...
나와 나의 조국
전국적으로 기온이 높아져서 점점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고 있어. 이러다 집에서 망고를 재배해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온난화 때문에 각종 전염병도 많아지고, 변종이나 이상 생물도...
‘지구가 아파요’를 외쳤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정말로 지구의 ‘우리’가 아파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이젠 단순히 자연환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는 이미 일상생활 곳곳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주입식 교육으로 환경보호를 배웠고 이후에 막상 실천은 안했다. 개인의 일이 아닌 것만 같아서 책임을 미루어왔다.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지만 그 누구나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금요일의 행복은 마음을 가볍게 해주며 주말의 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아로마 같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금요일에 가장 큰 행복을...
그렇다. 그랬다. 그랬구나.
지난 몇년동안 개인사정과 요양(?) 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히키코모리로 살았다. 바깥세상이 싫어서 일부러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한것도 사실이다. 생존에 필요한 외출(시장이나 마트가기) 말고는 거의...
여름의 무더위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풀이 죽은 상추 잎파리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래서, 여름이면 밤이 기다려진다. 해가 떨어지고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은 맥주 한잔 하기...
나는 초연하지 않겠다. 아주 애착하겠다. 내 생에 내 몫으로 주어진 웃음과 눈물 모두를 지독하게 누리겠다.
Y: 요즘 인생의 낙이 있다면 뭐야?? A: 예전 여행사진을 들여다 보는 낙으로 살고 있지.
무작정 시작하는 것도,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는 것도 자제할 수 있게 됐지만, 한없이 철없어지고 해맑아지는 여행이라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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