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츰 쓰겝소 – 삶은 닭알 구이

삶은 닭알 구이, 헗하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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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츰 쓰겝소.

오늘 아츰에는 간단하게 삶은 닭알으 지제 먹었스꾸마. 이 채는 청명이나 추석쯤에 마이 해 먹었스꾸마. 산소 상차림에다 삶은 닭알으 올리길래서 이 두날에는 닭알으 마이 삶스꾸마. 그래다보이 이쯤에는 밥상에서 삶은 닭알이 마이 구불어 다니꾸마. 갠데 이 삶은 닭알은 간장에다 거저 먹자므 한두알이므 새나잽덤도. 아무튼 나는 그렇스꾸마. 그래 야네르 빨리 없애자므 기름에다 지제 먹어야 되꾸마. 기름에 뽀질뽀질 지지므 그 고소한 맛에 얼리워서 여러알은 거저 허망 먹습꾸마.

이 채는 제일 자심한 부분이 닭알 껍지 발그는게꾸마. 갠데 뭐 새비 껍지 발그는거가 비기므 이 정도는 지내 선새(선생)입지므. 잔덜에 빼낼 밸드 없을라이. ㅋㅋ. 닭알은 미루가이 삶아 놓구, 다 식은 담에 껍지 발급소에. 그거 또 당장 해잡숫겠다구 지금 닭알으 삶아서 껍지 발그자므 따갑스꾸마에. 그거 또 식히겠다구 물이나 까뜩 랑비하지 맙구. 알뜰하게 살깁소. ㅋㅋ.정석으로 하자므 삶은 닭알으 절반 딱 때개구, 소금으 발라준 다음에 기름에 뽀질뽀질 지지므 되꾸마. 갠데 그거 소금이나 바르자므 손으 또 묻혀야되메 자심하잼도. 그래서 간장으로 간으 해봤댔는데, 간장이 기름에 튀게지멘서리 감칠맛이 나는게 더 맛있는 같습더꾸마. 그래 오늘도 간장으로 간으 했스꾸마.
① 삶은 닭알 껍질을 발그구 절반 째개줍소. ② 짼배가매르 달구구 기름으 좀 넉넉하게 붓어줍소. ③ 닭알의 둥근데르 먼저 지제줍소. 평편한데르 먼저 지지므 대배 놓을때 노란잣이 나오기 쉽스더꾸마. ④ 노릇하게 지제지므 닭알으 대배서 지집소. 노란잣이 지제지멘서리 기름이 뽀질뽀질해지꾸마. ⑤ 이 면드 다 지제진거 같으므 간장으 붓어줍소. 그래므 간장이 기름에 튀게지멘서리 좋은 냄새 풍기꾸마. 이때 가매르 흔들어주므 닭알들이 따라 움직이메 간장이 묻어나꾸마. ⑥ 마지막에 사라에 담던지, 사라 적시기 슳으므 가매채르 먹던지 알아서 잡수므 되꾸마.
이상이꾸마. 어떻슴도. 헗합지? 그램 모도 같이 아츰 쓰겝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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