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

회사의 일들이 다시 재미있어 졌다.
오랜만에 이런 느낌을 느끼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캘린더에는 거의 매일 정기적인 미팅이 예정되어 있고,
비여있는 시간에는 다른 미팅들이 추가되고 있다.

7월 빡빡한 미팅 스케줄 

그동안 너무 划水를 했던 걸까,
아니면 나의 적성에 맞지 않는 역할을 맡아서 했던 걸까.
그런데 이제 다시 재미있고 가슴뛰는 프로젝트를 만났다.
더욱이 프로덕트 오너로서 팀을 구성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바빠지는 일정과 업무량이 생겼지만,
다시 일이 재미있어 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열정과 흥미가 함께 어우러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