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난 사이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만나 나도 독서에 부지런을 떠는 사람이 되었다. ‘책’ 하니 ‘그’가 먼저 떠올라 짤막한 글에 고마움을 담아 끄적여 본다.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만나 나도 독서에 부지런을 떠는 사람이 되었다. ‘책’ 하니 ‘그’가 먼저 떠올라 짤막한 글에 고마움을 담아 끄적여 본다.
사과도 용서도 없던거로 하자.
많이 남달라보이지만, 세상 평범한 둘만의 연애사.
첫사랑 만큼 物是人非를 실감나게 만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내가 가장 오랫동안 좋아했고 그 후로 사랑의 죽음을 체감하게 했던 그런 경험을 주었던 사람이다. 10년 만에...
오늘 저녁 영화 두편을 보았다. 하나는 한국영화 <시인의 사랑>하나는 일본영화 <사랑이 뭘까> 사랑이란 주제는 이젠 너무 진부하다. 그럼에도 나는 사랑영화 얘기를 하는게 싫지 않다. 사랑에...
여름이 가면서 이 순간도 앗아간다. 지나는 계절은 분명히 ‘나’에게 무언가를 잃게 했다. 하지만 '내'가 순간들의 일부를 잃었다고 하여 수확의 계절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낫이...
20대 후반이 된 나는 평범한 연애를 꿈꾸게 됐다. 그런데 현실이 녹록지가 않다. 늘 가득 차 넘쳤으면 좋겠지만, 결국 사랑에는 정해진 유통기한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그나마 다행인건 질투가 일시적인 감정이라는 거야.
비혼주의자가 결혼을 결심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오롯이 타인의 행복과 건강만을 위해서 순수한 인사와 축복을 비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비는 일조차 나의 심리적 안정과 거추장스러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코로나랑 이별중…우리 이제 다신 보지 말자
눈물 콧물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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