离职日记 22 – 빈집들, 아니 새 집을
현재 나의 꿈은 바로 여기에
현재 나의 꿈은 바로 여기에
어른이 되고 보니 튼튼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깨닫는다. 부디 20년 후에 우리는 원하는 보금자리에서 살고 있기를.
처음 한국에서 자취를 시작할 때, 에어컨 없이 첫 여름을 보냈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야 한다면 결연하게 ‘NO’를 외치겠지만 사계절마다 장단점을 피부로 느끼면서 몸도 마음도 단단해질 수...
이사는 고단하지만 설렘도 있다. 누군가가 살았던 흔적을 지우며 내 것을 채우는 일이 피곤하긴 해도, 새로운 집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설렘을...
그럼에도 카페인은 섭취해야 하고
2주가 될지, 2주보다 더 길어질지 모르는 집에서 일하는 날들이 시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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