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외계인설
E.T
E.T
영희야, 삐지지마
매일 산책을 시킨다. 그럼에도 별이는 매일 처음 산책나온 강아지처럼 흥분을 주체 하지 못한다. 더 빨리 앞으로 돌진하고 싶은데 목줄은 왜 있는가? 싶은 동작을 반복한다. 목이...
별을 좋아한다. 노랑색을 좋아한다. 단풍을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집 시바이누 이름은 별이가 됐다. 별이털은 가을이면 더욱 단풍색으로 변한다. 금빛으로 빛나는 단풍은 쏟아지는 별빛 같다. 윤동주의 하늘과...
위로받는 느낌이야, 너한테. 그게 딱히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나도 알수가 없어. 소리없이 조용히 빈번하게 자꾸 자꾸 요즘 그런 생각이 들었을뿐이야. 자고 깨나면 거실 소파 곳곳이 터져있고 ...
강아지나 고양이를 특별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별이를 키운뒤로 반려동물에 정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세상이 궁금해졌다. 미지는 지인의 강아지다. 별이와도 잘 어울려 노는 사이다. 미지의...
캉캉아.
그저 내가 그 사람들 중의 한 명일 뿐이다.
동물농장 언니라 불린대도 할 말이 없을 날들을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장군이 (강아지 이름)는 꼬리를 붕붕 흔들어대며 바닥에...
해볕이 유난히 따스한 곳을 잘 안다. 낮잠은 몽글몽글 평화롭게 자기. 산책이 없는 날, 광합성 비타민 보충은 셀프. 도그팍은 거의 매일 체크인인데, 늘 내일이 없는 것...
오렌지가 나처럼 생존고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카는 분명히 서러워하고 있다.
가끔 눈에 별을 박은 것 같다. 타인의 시선따윈 신경도 안쓰는 마이웨이과 인데. 최대한 겸손하고 귀여운 척. (똘망똘망) 한톨이라도 얻어먹겠다는 의지가 강렬하다. 아주 잠깐 행복하거나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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