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4 추모

오늘이 가기 전에


14억이 회색빛으로 물든 날이였습니다

우리는 내일이면

다가온 봄날의 해빛을 맞고

아직 치료되지 않은 세상을 걱정하며

그래도 가족이 건강한것에 감사하며

또 하루를 보내겠죠

당신의 희생에도 세상은 아직도 아픕니다

당신의 희생에도 세상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희생은

머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진짜 봄날을 가져다 줄겁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 평안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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