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사적 독해⑨] 학자의 『학자에 대하여』 읽기(2부 16장)
“학자들은 서늘한 그늘 속에 시원하게 앉아 있다. 그들은 모든 일에 있어서 구경꾼이 되려고 하며, 태양이 내리쬐는 계단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
“학자들은 서늘한 그늘 속에 시원하게 앉아 있다. 그들은 모든 일에 있어서 구경꾼이 되려고 하며, 태양이 내리쬐는 계단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
1. 프롤로그: 조금 쉬워졌으나 여전히 낯선 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8장은 앞선 1-7장보다 쉽게 읽혔다. 앞부분을 거치며 니체 특유의 문체와 은유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덕분인가 보다....
우리는 왜, 무엇을, 어떻게 읽고 쓰는가?
그대는 무엇에 환희를 느끼며, 어떤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가?
니체가 성경을 비판한다지만, 내가 읽기로는, 니체와 성경은 ‘몸’을 통해 삶이 구체적으로 실현된다는 점에서 교차한다. '몸'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살아가는 통로이자, 삶의 출발점이기도 함을 새삼 깨닫는다.
니체의 일갈은 배후세계를 허물고 난 뒤의 허무를 향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여기, 나의 삶을 긍정하라는 요청이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어떠한가? 그대에게도 '지금, 여기'를 더...
그럼에도 나는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덕이 정말 그렇게 조롱할 일인가?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가장 창조적인 실천이 아닐까? 나는 지금 니체와 논쟁 중이다.
바다가 아닌 나라 발해의 이야기
김유경의 『청춘연가』를 읽고
관점을 디자인하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왜 일하는가, 등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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