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것이 바로 책 읽기이다. 나의 가치관을 한층 제고할수 있고 세상을 더 많이 알수 있는 기회라는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예전부터 하려 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일이다. 그런데 글을 쓰기로 다짐하면서 드디여 실행에로 옮길수 있게 되였다. 전문 작가가 아닌 내가 글을 더 책임감 있게 쓰려고 하는 생각때문 일수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고 좋은 글들을 다른 클라우드 툴에 옮기는것도 좋지만 읽었던 책에 대하여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책 5권을 읽을 때마다 정리하여 기록하기로 했다. 5권으로 정한 이유는 나 자신의 상황에 맞을거 같아서 이다. 한주에 책 한권씩 읽는것도 아니라서 10권으로 정하면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따라서 나중에 정리하려고 할때 뭘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수도 있을듯하여 5권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게 그 시작, 제1편이다.
정리하는 구성을 나는 다음과같이 짰다.
- 제목
- 책 속의 좋은 글 – 8구절
- 책에 대한 나의 생각
내가 2018년 후반에 읽은 책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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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점을 디자인하라
– 박용후
책 속의 좋은 글:
'그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던 평범한 생각'이다. 그래서 기발한 것들을 대했을 때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아! 왜 저 생각을 미처 못했지?"라고. 당연하지 않던 것이 당연해지면서 세상은 바뀌기 시작한다. |
인맥은 절대 스스로 자라지 않는다. 인맥은 나무와 같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물을 주고 정성을 들여 키우는 것이다. 인맥의 나무는 같이 아파하며 울어준 시간만큼, 같이 대화하며 공감한 시간만큼, 상대를 위해 공을 들인 시간만큼 자라는 것이다. |
젊음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산인 이유는 그 젊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꿈꿀 날이 많고, 꿈을 이룰 날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젊음은 찬란한 것이다. 하지만 그 젊은 나이에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소비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젊은이들이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스스로의 한계나 사업의 장래를 미리 결정하지 말라. 사업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
브랜드가 부각되여야 할 절호의 시점은, 제품이 고객의 경험과 강하게 연결되는 바로 그 순간이다. 그 순간을 통해서 고객은 감동을 느낄 수도 있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비슷한 경험을 할 때 바로 그 브랜드가 머릿속에 명확히 떠올라야 한다. |
인생은 넘어졌을 때가 아니라 일어서는 것을 포기했을 때 실패하는 것이다. |
당신에게 미래의 성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틀어서 만들어낸 기상천외한 생각이다.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예외성을 추구하되 ‘이해되는 예외성’을 추구하라. |
우리는 내면에서 떠오르는 작은 아이디어나 작은 생각의 불씨를 결코 가벼이 보지 말아야 한다. 역사는 바로 그러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
만약 상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규정하거나 그 사람을 고쳐주려고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과 내가 ‘다르다’고 생각하게 되면 ‘나에게 없던 또 다른 관점의 방향’이 생긴 것이 된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만약 규정하기를 좋아하고 어떤 의견에 대해서 ‘틀리다’고 이야기하기를 즐긴다면 그 사람의 대화는 이어질 수 없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틀렸다’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다르다’라고 표현해야 옳다. |
책에 대한 나의 생각: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님이 지은 책. 너무 당연한 일상과, 우리들의 생활습관에서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기란 그래도 쉽지 않은거 같다. 다른 사람이 가르켜 주고, 먼저 실행에 옮겨서 시범으로 보여줄 때까지는 말이다. 힘든 상황에 부딪혀 있을때는 새로운 관점을 보기 더욱 힘들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미래와 변화를 위하여 남들보다 한발 앞서기에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과, 지금 나의 주변에 있는 인맥, 점들을 하루 빨리 연결하여 미래로 가는 선을 그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2.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 페리스
책 속의 좋은 글:
소중하게 간직해온 일이 있는가? 꿈꿔온 삶의 방식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시작하라. 지금 하지 않으면, 대체언제 할 것인가? |
최소한 하루에 한 가지는 매력적인 일을 하라. 그런 노력이 우리를 탁월하게 만든다. 언제인지 알 수 없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당장 탁월해야 한다. |
성공하려면 우리는 모든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줄 알아야 한다. 낯선 사람을 환대하라. 그는 당신을 돕기 위해 신이 보낸 천사일 수 있다. |
9시부터 5시까지 일하면서 뭔가 잘될 것이라고 기대할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창의적인 곳에서 창의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을 전진시키는 것은 빛나는 결과가 아니다. ‘빛나는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우리의 삶을 앞으로 나가게 한다. |
소중한 일을 할 시간이 없다면, 반드시 그 일을 할 시간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은 쓰지 않는다고 해서 유예되거나 적립되지 않는다. 쓰이지 않은 시간은 소리 없이 사라질 뿐이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더라도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성공할 시간도, 행복할 시간도, 내 인생을 살아갈 시간도 내지 못한다. |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중요하고 행복한 일을 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방법을 고민하고, 우리 내면의 목소리와 새로운 제안에 귀 기울일 수 있을 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가 우연을 가장해 나타날 것이다. |
무명은 나쁘지 않지만 훌륭하지도 않다. 무엇보다 무명은 혜성처럼 나타나 유성처럼 떨어질 기회도 없이 ‘이미 사라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다.’ |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조직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궁금해 하는 것이 비슷한 사람들, 나아가 삶의 방향이 여러분과 비슷한 사람들과 연대하는 것. 그게 사내정치 집단에서 줄타기를 하거나 미래 예측보다 천 배는 중요하다.” |
책에 대한 나의 생각:
팀 페리스가 쓴 책의 좋은 점은 책 구성이 짤막잘막한 주제가 있는 스로리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읽기가 쉽고 주제나 전하려는 메시지가 머리속에 잘 들어올수 있다. 한가지 주제로 된 이야기가 3~4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는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쓴 글이기에 그들의 많은 경험과 현 시대에 맞는 명언과 조언들이 나온다. 우리는 언젠가 본의나 혹은 본의 아니게 창업을 하게 된다고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으면 동기부여를 제대로 받을수 있는 책인거 같다.
3.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책 속의 좋은 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궁금하다면 이것만은 명심해주기 바란다. 지금 당신이 일하는것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위라는 것을. -왜 일하는가 |
"지시하는 대로만 끌려다니지 마라!" 끌려 다녀서는 아무일도 해내지 못한다. 일을 마무리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리더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야만 일이 즐겁고, 그런 사람만이 성공할 자격이 있다.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는가 |
우리 회사가 있는 나카교 구에서 1등 회사가 됩시다. 나카교 구에서 최고가 되면 다음은 교토 시에서 1등, 교토에서 1등이 되면 일본에서 1등이 됩시다. 일본 1등이 되면 다음 목표는 세계 1등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가 |
지금은 안 됩니다. 그러나 그건 지금의 일입니다. 지금 할수 없는 것도 내일이면 할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면 반드시 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무엇을 꿈꾸는가 |
"그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만큼 해라" 아버지의 말씀처럼, 내 이름을 걸고 만드는 교세라의 제품은 완벽하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는다. 완벽주의와 창조라는 정상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그런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은 필수적이다. -일에 만족하는가 |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것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과 의욕만 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당신이 가고자하는 그 길을 가라" -창조적인가 |
간절함이 세상을 바꾼다. 간절하지 않다면 꿈꾸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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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나의 생각:
이나모리 가즈오(稲盛和夫) – SoftBank의 손정의와, 알리바바 마윈이 자신의 멘토로 꼽은 사람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 온라인으로 마윈의 많은 연설을 들었고 그의 동기부여를 주는 말들에 감탄했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책을 읽고 난후 느낀점이 마윈의 여러 주제나 명언들이 약간 稲盛和夫의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는 아니지만 책에서 나오는 여러 주제들이 오리지널이라고 느꼈다.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고. 한마디로 나는 참 대단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 이제야 읽었지… 아니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4.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송숙희
책 속의 좋은 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자가 내 글에 허락한 시간은 맨 처음 0.3초입니다. 그야말로 ‘쓱’ 하는 순간에 누군가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내가 쓴 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제목이 가까스로 선택받았다 해도 이제는 4.4초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0.3초, 4.4초의 벽을 차례로 넘으면 이번에는 180초 동안 독자가 에세이를 다 읽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검색창 하나로 세계인을 잡아두는 구글 연구진이 찾아낸, 요즘 사람들의 집중력은 8초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80초 동안, 8초마다 다른 곳에 관심을 빼앗기지 않게끔 글을 써야 합니다. |
하버드생처럼 글쓰기를 연습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매일 쓰십시오. 매일 쓰면 알게 됩니다. 쓸거리가 있는지 아닌지. 매일 써 보면 압니다. 쓸 수 있는지 아닌지. 매일 쓰다 보면 압니다. 쓸거리에 얼마나 아는지 모르는지. 매일 써야 잘 씁니다. 자꾸 쓰고 싶어집니다. |
아는 것이 힘인 시대에서 생각하는 것이 힘인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생각 하나에 온 세계가 돈을 내고, 생각을 만든 사람은 초고속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시대입니다. |
읽자마자 끝까지 읽게 되는 글은 필자의 주장이 참신하면서도 일리 있고 설득력 있는 근거들로 조리 있게 설명합니다. 이런 글을 쓰면 독자는 필자를 신뢰합니다. ‘믿어 주세요’ 한마디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
단 18분 만에 대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연설의 기적을 만드는 TED. TED를 지금의 입지로 끌어올린 크리스 앤더슨 대표는 무언가를 흥미롭게 전달하려면 다음 두 가지를 놓쳐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① 왜 이 문제가 중요한가? 이 문제는 무엇에 관한 것인가? 어떤 경험을 공유하려는가? ② 각 항목의 실제적 사례와 이야기, 사실로 살을 붙인다. |
당신이 오랫동안 경험으로 축적해 온 방법을 팁으로 공유하세요.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당신이 당신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고조됩니다. |
논리가 탄탄하게 구성되려면 이유와 근거가 의견에 직결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 흐름에 비약이 있거나 빈곤해서는 곤란합니다. 주장은 독자가 ‘왜 그러는데?’ 하고 묻기 전에 글에서 충분히 설명해야 하고, 근거는 독자가 ‘그래서 어쩌라고?’ 묻지 않게 해야 합니다. |
차고 넘치는 고만고만한 상품과 서비스 사이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으려면,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보여 주는 글을 온라인에 써 남겨야 합니다. |
책에 대한 나의 생각:
학교때의 작문쓰기를 제외하면 나는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워본적이 없다. 그런 내가 온라인에 무언가를 남기려면 그래도 글쓰기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발견한 책이다. 우에 지은이가 남긴 말처럼 제목의 중요성을 느끼던 순간이였다. 왜냐하면 많고도 많은 글쓰기 비법중에서 내가 고른 책이 이것이였고 제목의 몫이 컸다. 하버드 + 150년 + 비법…. 일단 제목에서 나의 눈길을 끌었고, 내용도 잘 구성되였기에 보면 나의 글 쓰기를 제고 시킬수 있을거라 생각되여 샀다. 결과는 긍정적이다. 글 쓰기 초보로서 많은 방법들을 배운거 같다. 지은이가 말하는 하버드생의 글쓰기: 오레오 맵(O-R-E-O)에 대하여 잘 배웠다.
Opinion 의견 제시하기, Reason 이유 대기, Example사례 들기, Opinion의견 강조하기 또는 제안하기(Offer)
5. 광고하지 마라
– 다바타 신타로, 혼다 데쓰야
책 속의 좋은 글:
사람을 움직이는 단계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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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충실하게 투어 준비를 해도 사람들의 눈에 띄지 못하면 시작도 못 하죠. 반대로 아무리 화려하게 포장해도 내용물이 별 볼 일 없으면 눈요기만 될 뿐, 금방 질리게 되고요.” |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시간이 나면 다시 한번 읽어야 할 책이다. 마케팅분야의 지식이 거의 0인 내가 읽기엔 좀 버거웠다. 또한 책이 대부분 일본에서 있었던 "실제 사실" + "혼다와 다바타의 대화" 식으로 구성되여 있어서 새롭기도 했고 중점을 이해하기가 나로서는 힘들었다. 나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나중에 꼭 다시 한번 읽어보겠다.
과시적인 책 읽기 목차:
읽은 책 5권, 정리하기 [1] | 지금 읽고 있는 글입니다. |
읽은 책 5권, 정리하기 [2] | 보러가기 > |
읽은 책 5권, 정리하기 [3] | 보러가기 > |
님좀짱인듯
GOOD GOOD STUDY, DAY DAY UP~!
네~넹. 날마다 위를 향해서 달립시다.
읽은 책들, 자주 공유하여 주세요~
💪
제2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