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 꾸세요.

실현시키고 싶은 꿈을 어떻게 한 단어, 문장으로 귀결시킬수 있을까. 가끔 꿈이 없어 툴툴거리고 답답함을 느낀다면 꿈의 크기와 모양을 한정하지 말고 일상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A: “저… 혹시 꿈을 찾고 있나요? 아니면 접고 있나요. 난 계속 꿈을 꿔요.” 둠칫둠칫.

Y: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 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 두둠칫 두둠칫.

A: 오올~. 아이유의 <네모의 꿈>!

Y: 나도 데이식스의 <꿈의 버스> 자주 들어. 직접적으로 꿈을 노래한 곡이라 공감이 가. 물론 계속 꿈을 꾸기에는 여건이 받쳐주지 않지만. 너는 “꿈을 찾고 있나요? 아니면 접고 있나요?”

A: 나는 꿈을 듣고 있지요. ㅎㅎㅎ 어떤 꿈을 품을지 고민될 때면 꿈을 꾸는 자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으면서 빙의하려 해. 너는 어때?

Y: 꿈을 듣는다는 표현이 너무 좋다. 드라마 속 주인공은 나의 꿈을 대신 이뤄주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연애 프로그램은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해줘. 현실에서 한발 떨어져 바라보면 꿈은 참 낭만적인 단어 같아. 꿈을 실제로 이룬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

A: 경이롭기도 해. 최근에 꿈에 대해 고민해본 적은 언제야?

Y: 어릴 때 만큼 꿈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진 않는 것 같아. 주어진 현실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 새로 생긴 미래의 꿈이라면 나만의 단독주택을 갖는 거! 너는 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주로 하는 편이야?

A: 커서 꿈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지 않는 건 나도 비슷해. 나는 최근에 어떤 것이 꿈일 수 있을까, 그 자격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

Y: 어릴 때는 의사, 판사, 변호사, 선생님 등등 구체적인 직업으로 정의할 수 있고 또 정해둬야 하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떤 행복을 추구하는 지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A: 맞아. 나도 내면에서 꿈의 체적이 커진 것을 체감하고 있어. 요즘은 꿈이라는 거창한 말 대신 ‘추구미’라는 말로 꿈에 접근하는 시도를 하고 있어. 어떤 일, 어떤 사람, 어떤 일상, 어떤 신념을 추구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야.

Y: 실현시키고 싶은 꿈을 어떻게 한 단어, 문장으로 귀결시킬수 있을까. 물론 정말 이루고픈 꿈이 확고한 사람도 있겠지만. 노력하고 준비하는 과정조차도 꿈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진 않을까. 그런 태도가 나의 인생관과 맞닿아 있는 것이니. 하루하루가 쓸모 있고 보람찼으면 좋겠는, 이건 나의 또 다른 꿈일 수도 있겠다.

A: 너무 멋진 생각이다. 하루하루가 쓸모 있고 보람찼으면 좋겠는 그 마음과, 꿈이라 여기는 것을 보듬고 아끼는 마음이 참 닮아 있는 것 같아. 가끔 꿈이 없어 툴툴거리고 답답함을 느낀다면 꿈의 크기와 모양을 한정하지 말고 일상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Y: 맞아 맞아. 나의 꿈은 그러고 보니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 어떤 사람들이 가장 행복감을 잘 느끼는 지 살펴본 어느 연구 결과, 행복을 쉽게 느끼는 사람들은 시간이 흘러서도 똑같이 인생을 낙관적으로 대한대. 큰 비결이나 금전적인 요인이 아니라 지금의 순간 순간에 고마워하고 즐거워하다 보면 그것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A: 네 말이 맞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고, 함께 있으면 행복해 지는 사람이야. 너라면 곁에 오래도록 행복이 머물거야. 후훗.

Y: 너무 과분한 말을 들으니 감개가 무량하군. 나에게도 너는 지금처럼 함께 있으면 늘 행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지켜낼 사람이야.

A: 나도 고마워~!! 행복으로 샤워한 기분이야! ㅎㅎ 꿈으로 충만된 느낌이랄까.

Y: 나도 대화를 하다 보니 엄청 행복한 꿈을 꾼 기분이야!

A: (코노 갈래? <네모의 꿈> 땡기네.)

Y: (좋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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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_꿈이 없으면 죽는 병

A_꿈 없이도 사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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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ng Geul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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