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악기를 모르면서 무모하게 밴드를 결성했다. 각자 배우고 은퇴후 같이 공연하기로 약속하고.
그리고 제1회 워크샵을 다녀왔다.
그리고 '나는 가슴속에 원한을 품고 있기에는 너무도 행복했다'(<대위의 딸>)을 체감했다.
다녀오니 미운 사람이 없다.
밉던 사람에게도 작은 선물을 나누고 심지어 칭찬까지 했다.
지난주까지도 있을수 없는 일이였다.
마법의 밴드, 마법의 워크샵이다.
잘 먹고 잘 웃고 말 많이 했다.
음악을 배우기 전에 사람이 되라. 그것도 행복한 사람이 되라. 내게는 이것이 이번 워크샵의 의미이다.
사랑을 듬뿍 준 맴버들에게 고맙고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