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무 짧은 글귀 숲, 내가 자라 나를 스스로 감싸주리 태어난 김에 잘 살고 싶어진 여니 1일 전 12 김애란 작가는 숲을 걸을때, 엄마아빠 손을 잡고 두 키 큰 어른사이로 걸었던, 작은 어린시절이 떠오른다고 했다. 별이는 숲속에서 산책하며 나를 올려다볼때 그런 생각이 들까? 나는 살면서, 든든하고 우러러보였던 사람이 누구였더라? 커다랗게 자란 나무들이 가득한 숲에 서 있으면 압도적인 푸르름이 적당한 그늘과 청량함을 뿜어내면서 나를 순식간에 거인처럼 만들어주는 느낌이 든다. 내가 점점 커져서 작은 나를 안아줄수 있도록.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