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여행5] 우리를 키워준 물건들
지금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시절로 돌아가봅시다! 고고씽~!
지금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시절로 돌아가봅시다! 고고씽~!
몇 백년은 거슬러 올라가야.
야사 야자 야합 야유 야비 야야야
삶은 돼지고기, 두부전, 월병, 명태, 과일 등 간단한 음식들을 가방에 넣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길에 나섰다. 이번 추석은 유난히 날씨가 따뜻했다. 시골로 들어서니 앙상하게...
구구절절 삼삼오오
아버지 어머니에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 시절 이야기가 있었구나.
시골 마을에 95살되는 할머니는 ( 친구가 없소 ) 하면서 하소연 한다
우리가 어릴적 사용했었던, 들어보았던, 이젠 잊혀질 법도 한 그러한 단어들이 이렇게 기록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세상을 뜨면서 하고 말했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이렇게 말할 때야 그 속이 얼마나 아팠겠는가.
제철음식의 철새같은 이주자.
마을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 건너편은 조선반도의 최북단 마을 풍서리가 자리하고 있어 , 개 짖는 소리 , 닭 울음소리 , 애들이 학교에서 글을 읽는 소리까지...
회룡봉촌은 1862년 청나라 통치초년 , 옛 조선 말기에 함경북도 이주민 들이 살길을 찾아 두만강을 건너와 회룡봉에 정착하면서 부터 145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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