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I 글
사람이 한닐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이 의식주행이란거 수요하잼도? 그래 이 나가 돌아댕기는거드 젤 중한게 먼저 의식주행으 잘 해결해야 하꾸마. 그래야 뭐 어디가서 놀던지 말던지 합지. 갠데 이 려행에서는 의식주행의 딱 반대 순설르, 즉 행주부터 준비해야꾸마. 뭐이람도? 밥상 닦는 행주는 무시레 준비하는가구? 야. 정마 어째 이램도? 그 행주므사 내 생지라구 말하지 무슨 행주라겠슴도. 또 날 억이 메기느라구 그램도? (원래는 이렇게 썼는데 썰렁하대서, 삭제하지이 또 벨르 아깝은 같애서 거저 금으로 미꾸끄마.)ㅋㅋ.
이 행이란거는 어딜 댕긴다는그 행(行)이꾸마. 먼델 가자므 이 교통부터 먼저 잘 정해야 합지므. 어째 그런가구? 야. 모도 글쎄 생각해봅소. 이 여름이므 어떻슴도. 아덜이 거저 막 방학이라구 좋아 날뛸때 아임도. 어저느 제제 다 살마나이 어디 거저 집에 있자함도. 방학이므 거저 아덜으 데꾸 나가 노느라구. 이 기차표나드 평시엔 남아돌다가드 이 대목에느 긴장하단 말이꾸마. 까딱 잘못하므 서거서 가는 표밖에 없을수 있습지므. 이건 내 또 어째 잘 아는가므에, 옛날에 글쎄 한번 겪어봤단게꾸마. 야, 말드 맙소. 지금 생각해드 거저 막 정시 아찔해나꾸마.
2010년도므 내 한창 상해서 대학 댕길 때꾸마. 여름방학이 돼서 천진에 있는 외큰아매 볼라 갔댔는데, 그때사 뭐 벨르 나댕게드 못 보다이 형세 어떻게 돌아가는거 모릅지므. 거저 표 헗이 있으레 하구, 천진 갈때 표마 사구, 상해 올때 표는 안 샀단게꾸마. 제딴에는 그래드 역빠르네 하느라구 천진 도착하자 마자 상해 돌아가는 표르 저레 사겠다구 매표구르 찾아갔스꾸마. 야. 갠게 글쎄 뭐이라겠슴도. 내 타자는 날짜 모캐는 서거서 가는 표밖에 없다잼도. 한창 또 젊으때니까, 어디 앞뒤나 재메 생각함도. 거저 대수롭잰케 생각하구 서거 가므 서거 갔짐 하구 표르 덜커덕 샀스꾸마. 갠게 기차 탄게 와늘 딴판입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그때 마침 상해서 만국박람회란거 했스꾸마. 그래 여름방학이라구 거저 아덜 데리구 다 그거 구게 갑더꾸마. 상해까지 가는데 어간에서 내리는 사람드 벨르 없어서 어디 엉치르 붙일 자리드 아이 생깁더꾸마. 사람이 바빠나므 체메구 머이 있슴도. 땅바닥에 퍼그리구 앉는거느 뭐 일드 아입지므. 걸사밑에 들가 눕는거드 다 있습더꾸마. 야. 그래드 그 소매점 밀차는 이런 난시판으 어찌 삐집구 댕기는지. 시간마 데므 나타납더꾸마. 변소나 가겠음 그 뒤르 졸졸 따라가야 헗시르 합지므. 혼자서 그거 헤집구 가자 해봅소. 얼매 힘든가. 이래 열몇시간 밤 새메 서거 간게 증말 죽을 맛입더꾸마. 그래 기차 도착하므 고난의 행군이 끝나는가 합지? 천사 아이꾸마. 지하철이 또 기다리꾸마. 숙사까지 가자므 한시간은 타야 하는데 아득합더꾸마. 쌍발시간이래서 사람드 많겠는데. 자리 얻어 앉는단거는 저레 포기해얍지므. 한번 제대로 개고생 했스꾸마.
밀차 뒤드 따라 댕게 봤슴도?
그래글래 있잼도. 내처럼 개고생 하기 싶지 않으므, 태매사게 대밑에 가서 표르 사느라 하지맙소. 미루가이 사는게 좋스꾸마. 그래구 교통이 결정돼야 뭐 다른거드 거기에 맞출께 아임도. 길에서 맥으 다 빼구 나므 도착해서 무슨 맥쌀이 나서 돌아댕기겠슴도. 그래 교통수단으 여러가질르 생각해보다가 이렇게 정했스꾸마.
오전에 장춘 가서 즈낙까지 놀다가 밤중에 북경 가는 침대기차를 타구. 이튿날 아츰에 북경 도착해서 사나흘 놀구, 또 승덕 가서 이삼일, 심양 가서 한 이틀 놀구 훈춘 돌아오자구 했스꾸마.
이렇게 예산하구 12306에 기차표르 샀스꾸마. 여기서 기차표 사기 젤 애난게 장춘에서 북경가는 침대표꾸마. 다른 기차표는 다 꼬테르 탈 생각하다이 시간대드 많단 말이꾸마. 그래 너무 걱정 아이 했습지므. 갠데 이 북경가는 기차표는 무조건 Z(直達)르 시작하는 기차꺼 사야 어간에 서는 역이 적어서 빨리 도착하꾸마. 그래구 저낙에 타서 이튿날 아츰에 내리는 시간대르 사므 겹뿔에 하루 려관비드 절약하구. 꿩드 먹구 알드 먹는게 좋잼도. 그랜까나 이게 또 표 뺏기 바쁘단 말이꾸마. 내 한 사나흘 지케보다가 그래드 게구 세장 샀스꾸마. 그거드 다 떨어진 자리로 말이꾸마.
개구 이번에 보이 이 꼬테표 어떤거는 막 할인이나 있습더꾸마. 북경에서 승덕가는 건 막 4.5할(5.5折)이나 눅게 팔아서 거저 얼싸 좋다구 샀스꾸마. 시간대 지내 헹페없지 않으므사 이런 혜택으 보구 볼 판입지므. ㅋㅋ.

내 말이 도삽이 아입지? 잘 보므 저렇게 할인표 있스꾸마.
갠담엔 이 묵을데(住)드 미루가이 예약이나 해야꾸마. 대밑에 가서 예약이나 하므 바가지 쓰구 들 준비를 해얍지므. 우리 훈춘이나 봐드 명절때 띄우므 려관이 거저 부르는게 값입더꾸마. 언제 다시 너르 보갰다구 바가지르 거저 제대르 씌웁더꾸마. 그래구 이 값드 값이지만 까딱 잘못하므 방이 없을수드 있단 말이꾸마. 속으 태울께 없어서 무슨 이런 속까지 무시레 태우겠습도? 아임도? 그래 이 려관은 나드 메칠 연구르 했댔스꾸마. 갠데 마지막엔 다 우리 각시한테 맡겠스꾸마. 북경 지리 내보다 더 밝은거드 있지만, 총적으로느 려관에 대한 요구가 내마 마이 높단 말이꾸마. 난 정마 발 펴구 잘데에다 싰을데나 있음 되는데 말이꾸마. 개서 혼자 싸발아 댕길때는 침대 하나 쓰는 청년려관이나 잘 있었댔스꾸마. 삼사십원이므 하루밤 잔단 말이꾸마. 눅은데느 이십원에드 되지므. 이램 사실 자는데는 큰 돈으 아이 팔구 많지드 않은 돈으 알짜에다만 쓸수 있잼도. ㅋㅋ
갠데 우리 각시는 또 환경이랑 위생이랑 좀 따집더꾸마. ㅋㅋ. 그래 거저 각시 보구 골라랬스꾸마. 하루밤 자느거 이백원은 넘지 말자 하는 선에서 말이꾸마. 갠데 저 북경은 현실적으로 한 삼사백은 줘야 그나마 갠챈데 들 수 있습더꾸마. 아미므 거저 왜지밭에 가 있재므 환게랑 지내 험한뎁짐. 아무튼 결과적으로 우리 각시 호텔으 아주 훌륭하게 잡아서 편안하게 잤스꾸마. 평시에 령도들이 출장가는 호텔으 몇번 잡아주더이 솜씨 는 같우라꾸마. ㅋㅋ
그래구 이 먹는게(食)사 뭐 아무데 가드 먹을데 천지니까 그때그때 결정해드 되꾸마. 북경에 두즙(豆汁)이나, 심양에 닭뻬대(鷄架)같은 그곳에 특색이나 먹어보구 집에서 먹을 수 없는거나 먹음됩지므. 이건 그때그때 일정보메 정해드 되다이 너무 신경 써 결정할 필요 없스꾸마.

이게 뭐인지 암도? 굳이 안 먹어봐드 되는게꾸마. ㅎㅎ
젤 마지막은 이 우티(衣)꾸마. 나가댕기므 이 우티 젤 주요한 짐입지므. 나느 여름에 나가 놀므 입는 우티 적어서 좋스꾸마. 거저 우에다느 한소데르 하나 입구, 밑에다는 짜른바지, 그래구 신이사 끄스개르 끄스구 댕기므 끝입지므. 동삼에나느 얼어죽잰켔다구 우티르 글쎄 몇층 입어야 함도. 난닌구에 내복에 게도적삼에 등산복까지. 적어드 네층이잼도? 아무튼 난 그렇스꾸마.
그래구 나가댕긴다는게 지내 케자브레하게 입구는 댕기지는 말깁소에. 행세복 같우란거, 갠까 이거 입으므 영사하지는 않게다는 그런 옷으 몇개 가방에다 넣음 되꾸마. 아무튼 나가댕길때느 짐이 적어야 되꾸마. 짐이 해깝아야 어딜 가드 헗스꾸마. 그래 나느 우리 각시 귀에다 계속 바람 불어 넣스꾸마. 짐이 적어야 한다구. 적게 가제라구. 필요하므 가서 사라구. 야. 그래는거드 있잼도. 무슨 녀자들은 신발드 막 두세 컬레씩 가지는게 보토이라메. 내보게는 벨르 필요없는거 자꾸 가방에다 싸넣을꾼해 합더꾸마. 거 일회용 수거이나느 어째 필요한지 모르겠습더꾸마. 아무튼 마지막에 짐이 거저 책가바 세개르 줄었스꾸마. 한내 하나씩 메게서리. ㅋㅋ.
이상이꾸마.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구 이렇게 2편으 떼까닥 썼스꾸마. 담부터는 본격적으르 려행 중의 일들으 쓰겠스꾸마.


갱까 머이나 다 미루가이 알아보구 미루가이 사구 그래야 되는데 내 같은. P人들은 지내 애나꾸마. 그래 암튼 행주식 같은 형이하학으 했으니 . 뭐 보구 얼마나 마음이 좋앗다 이런 형이상학에 대해 담편엔 쓰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