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일할때 우리말을 쓰지 않는다.
한어를 좀 더 잘 말하려고 더 잘 쓰려고 매일 듣고 따라 읽더니 오늘 딸래미 인정까지 받았다.
에미보다 더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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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딸래미한테 서면어 느낌이 난다는 말을 들어도 개의치 않았는데, 남편보다 못한다고 하니, 잘못 듣지 않았나 해서 다시 확인했는데도 그뜻이 그뜻이라 하니, 기록하지 않을수 없다.
어눌한 리과생이였으니 선입견도 선입견이였지만 AI가 나오기전까지 문장을 봐달라고 가끔 징징댔는지라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나보다.
매일, 대량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간과했던 것이다. 오만과 편견.
언어는 써야 는다. 언어는 쓰면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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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난김에 콕 찌르고 소금을 치더니 가르치려까지든다.
목표는 크게 세우지 말고 매우 쉽게 닿는 작은 걸로 세우래. 팔굽히기 매일 하나, 이런 식으로.
그러면 하나 하고나서, 완성! 엎딘김에 몇개 더! 이렇게 된대.
비리고 유치해, 흥. 하지만 이것도 내 오만이고 편견일지 모른다. 일할때 누구에게도 언어로 불만하지 않기로 다짐, 다른 문제로도 불만하지 않으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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