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정겨운 고향말 (5)
                 

81. 시리메

조선'낙지'의 사투리

82. 메구락지

《방언》 개구리.(함남. 함북. 량강)  —북

‘개구리’의 방언(함경).  —남

83. 배채

‘배추’의 방언(충북, 평안, 함경).  —남

84. 다드배채

‘양배추’의 방언 (함북, 중국 길림성)  —남

85. 까지

‘가지’의 방언(전라, 경남).  —남

86. 챙면

'당면'의 사투리

87. 외

‘오이’의 준말.  —남

《오이》의 준말.  —북

88. 내굴

'연기'의 사투리

89. 꼭개

‘곡괭이’의 방언 (경기, 중국 길림성).  —남

《방언》 곡괭이(함남. 량강).   —북

90. 꽉지

‘괭이’의 방언(함경).  —남

91. 도리깨

낟알을 두드려 털기 위하여 쓰던 재래식농기구의 한가지. 긴 작대기끝에 회초리를 서너개 달아서 휘두르면 돌아가게 되였다.  —북

곡식의 낟알을 떠는 데 쓰는 농구. 긴 막대기 한끝에 가로로 구멍을 뚫어 나무로 된 비녀못을 끼우고, 비녀못 한끝에 도리깻열을 맨다. 도리깻열은 곧고 가느다란 나뭇가지 두세 개로 만들며, 이 부분으로 곡식을 두드려 낟알을 떤다.  —남

92. 메지

《방언》 메주.(함남)  —북

'메주’의 방언(함경).  —남

93. 꽁

《방언》 꿩.(함남. 함북. 강원)
  —북

‘꿩’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북, 함경).  —남

94. 벤또

벤또 ([일본어]bentô[辨當])
→ 도시락.  —남

95. 햄 (햄새)

《방언》 반찬.(함남. 함북. 량강)

96. 드비

‘두부(豆腐)’의 방언(함경).  
—남

《방언》 두부.(함남. 함북. 량강)  —북

97. 드리

《방언》 비지.(함북)  —북

‘비지’의 방언(함경).  —남  

98. 배떠리

‘자배기’의 방언 (함북, 중국 길림성)  —남

99. 구렁물

‘우물’의 방언(함북)  —남

100. 백노지

지금의 하얀 갱지를 부르는 전라도 방언이다. 예전엔 이 백노지라는 갱지에 등사기로 시험문제를 등사하여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시험지라고도 불렀으며 다른 용도의 종이들에게도 종이지자를 붙여서 백노지, 도화지, 모조지, 미릉지, 양면 괘지등 으로 불렀다. 백노지라는 언어는 하얀 종이라는 뜻으로 갱지를 이르며 도화지는 그림을 그릴수 있는 스케치북을 이르며 양면 괘지는 양면에 글을 쓸수 있는 편지지를 말한다.

———

*  그냥 재미로 어릴 적부터 고향에서 듣고 사용하던 잊을 수 없는 정겨운 고향말을 모아 봤습니다.
글에서 남과 북이라는 것은 한국과 조선사전의 해석이란 표시이고, 남 북 표시가 없는 것은 남북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순 연변 고향 사투리이고 제 나름대로 해석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심심풀이로 된다면 좋겠습니다.

—— 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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