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씨앗의 투쟁 8달 전 8달 전 시 씨앗의 투쟁결국 한그릇의 밥으로 남았다 해비 8달 전8달 전 씨앗의 투쟁 온 몸을 열어가엾은 숨소리 품어주고푸르른 힘으로휘청이는 생애를 받쳐주고목숨의 빛 다 뽑아올려어두운 가난을 밝히고 싶었다 한줌 땅을 그러잡고뿌리를 내리고 또 내리며 자라올라도결국 한그릇의 밥으로 남았다 지친 이들에게 스며들어상처와 같이 깊어지고누런 진물로 함께 흘렀다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씨앗, 생애 글쓴이 해비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12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답글 취소하기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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