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5일 일요일

저녁에 조용한 분위기 2주일 만에 이른 좋은 시간을 가지게되였다.실은 마음은 시작만하면 급하게 된다.시작하기전에는 시작을 못해서 급하고 시작을 하면 시작해서 급하고 지속적으로 습득하지 못하면  그것도 급하다.그리고 능숙하지 못해서 급하고 성과를 이루지 못해 급하고 서툴은 서예을 시작하게된 자신을 의심하기까지 이끌어가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조용한 저녁이거나 상쾌한 아침에 급한마음을 접고 실천에 더 가까운 행동으로 서예를 하기엔 아주 좋다고 생각이들었고 이런 시간을 잘 사용해서 앞으로 써내려갔음 한다.

오늘은 붓을 다루는 방법에대해 알아봤는데 포인트는 찍어서 붓을 새우는것 즉 찍어서 잘 정리해 붓을 거두는 과정이다.이것을 그냥 계속 반복하면서 느낌을 습득하는 작업인것같다.

그냥 모양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미워도 뼈가있고 영혼이 있는 점과선에 조금 더 가까워진듯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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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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