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위기

所谓的中年危机,是从来都没有按照自己喜欢的方式活过


余华:“所谓的中年危机,真正让人焦虑的不是孤单,不是贫穷,更不是衰老,而是人到中年,你才发现你从来都没有按照自己喜欢的方式活过”

어딘가에서 본의 아니게 읽은 위의 글로부터 무언가 땡하고 머리 한방 맞은 느낌이 들었다. "从来都没有"까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틀린것도 아니지만, 틀에 짜여진 생활공식대로 살다보니 어느덧 중년으로 막 달려나가고 있다. 아직 한참이라면 한참 남긴 하였고 위기까지는 아니지만, 나의 생활에서 행복감이 많이 감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 2% 부족하기도 하고.

中考,高考를 비롯한 12년 의무교육, 유학, 취직, 결혼, 육아 … 대부분의 8090처럼 달려나가고 있다. 외국에 거주한다는 거리감때문인지, 한 직장에 오래 머물면서 하고 있는 일에서 더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점 때문인지, 아니면 점점 중년으로 달려나가는 점 때문인지, 달리면서 문득문득 "위기"가 아닌 위기를 느끼고 있었는데, 마침 저 공감이 가는 글을 읽게 되었다. 나도 한때 "어른이 되고 좀 더 크면 ….. ….. 겠다. ……테야"라는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고 무언가가 있었는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 테야" 들이 있었는데, 이젠 이런 생각들이 사라지고 생각해본지도 오랜거 같다.

중년에 이르면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과 같다. 뒤돌아보면, 젊은 시절의 꿈과 맹세가 흐릿해진다. 현재를 돌아보면, 삶은 책임과 압박으로 가득 차 있고… 미래를 내다보면, 알 수 없는 희미한 날들로 늘어가는 나이가 우리에게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인생에는 너무나 많은 “내가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우리는 종종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자신의 꿈과 욕망을 억누른다. 억누를수 밖에 없는것도 현실이고 이 나이가 되면 스스로 공제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과 조금이라도 타협할수는 있는거 같다. 한번뿐이고 值得来一次,体验一次 할만한 삶이 아닌가. 이러한 삶을 나, 자신답게, 어릴적 많은 “….테야”들을 떠올리면서 나를 위해 플랜해보는것도 좋은거 같다. 중년으로 달리는 시점에서 말이다. 때가되어 내가 우선 넉넉하고 행복해야 주위를 더 잘 챙기고 많은 “….테야”들을 실천할것이 아닌가. 다시말해 "按照自己喜欢的方式生活" 차수를 늘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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