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의 밤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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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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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리고 오늘 다시 서울의 봄. 이번 일을 겪으면서, 나의 좋은 이웃과 형제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음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건 과장해서 말하면 어떤 종교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것과 닮은, 작게 말하면 개인의 취향과도 같은, 이성의 영역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 그들에게도 위로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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