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보면
<걱정 하지 말아라 >가 천번 나온다.
그리고,
<내일의 일은 걱정도 말뿐더러 계획도 하지 말아라>
라고도 한다.
어릴땐 참 계획이라는 걸
나름 열심히 했던 일인으로써 조금은 동의가 되지 않았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변화는 항상 계획보다 한 수 위라는 걸 아는 덴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거 같다.
아마, 과거에 잘 못 살아서 오늘 회계를 한다할지언정 내일의 태양은 또 뜰 것이고 생활은 계속될 것이니 현실에 충실해란 말 같다. 존재 자체가 축복이거늘 과거와 미래에 소용돌이 돌 듯 얽매이지 말잔 뜻인거 같다.
어쩌면, 삶은 세상과 맞물려서 돌아갈뿐이고 거기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 외 우리가 진정 바꿀 수 있는 건 사실 별로 없다는 것도 아는데 큰 경험같은 건 필요 없었다.
무작정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프레임도 이미 누군가로부터 강요받고 보여주기 식이란 생각이 든 건 뭔가 억지로 하지 말아야겠단 인생관이 수립 된 뒤 었다.
억지로 하지마라.
놀이하듯 즐기며 하라, 그리고 꾸준히 하라.
애쓰지 마라.
어차피 때가 되면 될 일은 될 테고
안 될 일은 안 될거다.
애써야 겨우 될 일이라면 애초에 그만둬도 될 일이다.
덧 없는 것에 얽매이지 말고
타고난 어리석음을 깨닫는데 공을 들이며
시야를 가리는 찬란한 얼룩에 현혹되지 말고
단단한 침묵으로 <나>를 강하게 만들자.
애쓰지 말자.
그냥 내 안의 속도를 가지면서 열정적이 되자…
싸이의 ‘좋은 날이 올거야’ 가사가 생각납니다.
‘결국 질긴 놈이 이긴다 반드시,
노력하는 놈은 즐기는 놈 절대 못이겨,
즐기는 놈은 미친놈을 절대 못이겨’
그냥 내 안의 속도를 가지면서 미칠정도로 열정적이 됩시다. ㅋㅋ
그니깐요~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관으로 미치게 노력하고 질기게 버틴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는건 시간문제라 생각됩니다~ 비상시기 외국에서도 좋은 생각으로 각종 문제 잘 넘겨봅시다 ~ 생각하게 만드는 새해의 시작이라 더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ㅋㅋ 같이 홧팅
성경에 전도서가 생각나네요~단단한 침묵으로 강한 나를 만들자~ 오~ 강렬합니다~
침묵은 묵직한 말없는 자아 승화이기도 하죠~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