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기다림 11달 전 11달 전 시 기다림 박문수(朴文寿) 11달 전11달 전 1 기다림 겨울이 걸린 독감으로고통에 한결 시달린채봄날이 몸살을 앓는다 유별나게 길엇던 하루유난히도 슬펏던 하늘 아침햇살 한점 꺽고는시린 고독으로 랭각후마음속 깊이 보관한다 저녁노을 한장 접고는슬픈 한숨으로 포장뒤가슴속 깊이 저장한다 희망이란 빛을 떨구어시간이란 약이 흐르고절망이란 독이 풀리면 여태 쌓엿던 먹구름은한여름 소나기에 씻겨가뭇없이 사라질 거고 그새 속상햇던 태양은한껏 해맑아진 하늘에무지개를 뿌려줄 거다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박문수(朴文寿)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4 응원합니다 댓글 남기기 답글 취소하기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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