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밑바닥에 

더욱 많이 가라앉힌 만큼 

더욱 맑은 물로 흐르는 기쁨을 안다

맑은 물이 전부가 아니여서 

비가 오면 흐려지기도 했다 

잠잠한 날에는 수면이 빛나며

더없이 아름답기도 했다 

한모금의 기쁨으로 

한모금의 위안으로 

누군가의 메마른곳을 만나면 

껴안으며 스며들며 

깊은 삶을 나누기도 했다 

여행을 마치고 

작은 흐름들이 하나가 되는 

광대하고 장엄한 바다에 도착하면 

우렁찬 빛의 노래를 부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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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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