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많이 아프셔"
철렁..! 어머니의 문자한통에 얼마되지않은 글자를 읽고 또 읽었다. 코로나가 한국에서는 하루에 천찍는 수를 달한다고는 하지만 그그림자가 우리 가족에게도 닿앗다고 생각하니 중국에 잇는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 답답해져나갔다.
이소식을 전했을때 어머니는 이미 코로나의 증상에서 완화되였고 지켜보는 단계라 안심이었ㄷ만 폐렴을 원체 앓고계시던 할머니가 이겨낼수 있을지가 걱정하던 차에 할머니는 결국 병원에 이송되었고 산소와 바이탈체크를 매시간씩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염려하던 일이 터졌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나로서는 코로나가 자기면역과의 싸움이면서 약치료를 하면 금세 괜찮아질거라는 이성이 있으면서 고통에 힘들어하는 할머니의 동영상을 보니 마음에 돌덩이가 앉아있는마냥 무거워졌다.
코로나가 아니라면 나는 지금쯤 한국에 가서 할머니를 케어할수 있었고 병원에서 근무를 안했더라면 격리를 하면서라도 갔을텐데.. 이망할놈의 코로나로 인해 모든게 엉켰다. 면회는 커녕.
나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미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모든것이 밝혀지고 규명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상황자체가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다. 화룡에서 한명. 돈화에서 한명. 훈춘에서 한명 이런 소식들이 들려올때마다 언제끝날지 모르니 두렵고 피부에 와닿는 모든 상황을 경계해야 했다. 이건 코로나 시기가 아니라 코로나 세대이다. 대학생들은 입학해서부터 마스크의 학교생활로 시작을 하였고 사년을 이렇게 갇히다가 끝나진 않을지 불안을 하고 결혼을 앞둔 남녀들은 부모님없는 결혼을 부득불 치러야했었고 뉴스나 신문에서는 연일 코로나사태로 인해 줄어든 여러 경제적숫자들을 보도하기 바빳고…친한언니는 길림에서 어제에야 하루에 두시간만 외출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두달만에 첫외출에 너무설레였다고.
참힘들고 어려운시대에 살고있다. 이제는 코로나가 우리삶에 스며들고 있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하여야 하는가. 그건 우리가 이코로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이것은 우리가 불가항력적인 이유임을 인지해야한다. 여름이 오면 덥고 겨울이 오면 춥듯이 받아들여야한다. 즉 삶에서 가끔 맞이해야하는 불청객으로 받아들이자. 언제끝나나 대체언제가 끝인거야 라는 마음보다는 어쩔수 없으니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을 하자 는 생각이 훨씬 도움이 될것이다. 물론 익숙하지않는 상황에서 반발심이 들것이다. 하지만 받아들이지않으면 달라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상황에서 우리는 소확행을 느끼면서 살아가자.이속에서 할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살아가자. 전쟁시대에 살아갔었던 우리의 선조들을 생각해보라. 그들의 상황은 우리보다 더욱 암흑이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합류하자. 무한긍정이 도움이될때가 많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