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슬퍼질 때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똑같이 슬픈 글 한편을
더 읽어서 마비시키는 것
다른 하나는, 몽글몽글한 걸
읽어서 앞에 글을 덮는 것
오늘밤, 난 아무래도 첫번째
방법으로 날 달래야 될 것 같다
4월의 마지막 밤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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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잘 살고 싶어진 여니

별거아닌 생각, 소소히 적기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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