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변했다’는 말!
글/ 메로나
몇 년 만에 만난 친구가
‘넌 하나도 안 변했네’
해서 칭찬인줄 알았다
커피 한 잔이 식어갈 즈음
나도 느낄 수 있었다.
‘너도 하나도 안 변했구나’
배려 없고
독선적이고
잘난척하는
그 때 그대로였다.
‘변함없다’는
그 말은
나이가 들어도
철이 안 들었다는
‘욕’이었다.
그것의
다른 이름은
‘부끄러움’이었다.
#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것’이 있다면, 부디 그 고운 얼굴이시길!
# ‘변함없음’에 멈추지 말고 성장하길!
# 하물며 알파고 마저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는데!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