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정겨운 고향말 (3)
                     

41. 항새리

《방언》 항아리.(함북)  —북

‘항아리(缸–)’의 방언(함북).  —남

42. 소보치

곡식 따위를 까불러 쭉정이, 티끌, 검부러기 등 불순물을 골라내는 도구.  —남

43. 이리꼬

いりこ (炒子·熬子)
쪄서 말린 잔 멸치. (=煮干し, いりぼし)  —남

44. 코신

앞쪽이 코처럼 뾰족하게 나온 여자용 고무신.  —남

코가 있는 신 곧 앞부분이 버선코 비슷하게 우로 도드라져 나온 신.  —북

45.  : 보선

버선의 사투리

버선: 천으로 지어 발에 꿰여신는것. 그우에 신을 신는다. 흔히 솜을 두고 지으나 솜을 두지 않고 겹으로 지을수도 있다.  —북

버선: 천으로 발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 종아리 아래까지 발에 신는 물건. 흔히 무명, 광목 따위 천으로 만드는데 솜을 두기도 하고 겹으로 만들기도 한다.  —남

46. 삼치물

《방언》 샘물.(함남. 함북. 량강)  —북

‘샘물’의 방언 (함경, 중국 길림성)  —남

47. 물동이

물을 긷거나 담아 두는 데 쓰는 동이 —남

물을 긷거나 담아두는 동이.  —북

48. 드레박

우물에서 물을 길어올리는 도구.
—북

‘두레박’의 방언 (강원, 경남) —남

49. 석매

《방언》 연자방아.(함북. 륙진)  —북

50. 등잔 [燈盞]

기름을 담아서 불을 켜는데 쓰는 도구. —북

기름을 담아 등불을 켜는 데에 쓰는 그릇. —남  

51. 뽐뿌

'펌프(pump)'의 비표준어.   —남

펌프:
수도 시설이 없는 곳에서, 사람이 손잡이를 상하로 되풀이하여 움직임으로써 그 압력에 의하여 땅속에 수직으로 박혀 있는 관을 통하여 지하수가 땅 위로 나오도록 하는 기구. —남

52.  놀가지

      노루. —북

‘노루’의 방언(평안, 함경, 황해).  —남

53. 발기 (발구)

부림소나 말에 메워 짐을 나르는 바퀴없는 기구. 흔히 단단한 참나무를 다듬어 만드는데 땅에 닿은 긴 채가 있다.  —북

마소에 메워 물건을 실어 나르는 큰 썰매. 주로 산간 지방 따위의 길이 험한 지역에서 사용한다.  —남

54. 비내

‘비녀’의 방언(강원, 경상, 평안, 함경).  —남

55. 염지

부추의 사투리.

56. 불기

상추의 사투리.

57. 함지

통나무를 파서 만든 큰 나무그릇의 하나. 운두가 조금 깊으며 밑부분보다 우가 넓다. —북

1. 나무로 네모지게 짜서 만든 그릇. 운두가 조금 깊으며 밑은 좁고 위는 넓다.
2. 통나무의 속을 파서 큰 바가지같이 만든 그릇. 전이 없다.  —남

58. 마선

‘재봉틀(裁縫-)’의 방언(함경).  —남

례: 손마선, 발마선.

59. 차매

‘참외’의 옛말.  —남

60. 소캐

(말체) 솜.  —북

‘솜’의 방언(경상, 평안, 황해).
—남

례: 소캐와기,  소캐바지.

———

* 그냥 재미로 어릴 적부터 고향에서 듣고 사용하던 잊을 수 없는 정겨운 고향말을 모아 봤습니다.
글에서 남과 북이라는 것은 한국과 조선 사전의 해석이란 표시이고, 표시가 없는 것은 남북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순 고향 사투리인데 제 나름대로 해석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심심풀이로 된다면 좋겠습니다.

—— 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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