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소나기 5년 전 5년 전 시 소나기이 서늘한 한덩이의 여름 해비 5년 전5년 전 164views 소나기 얼음과자가 먹고 싶다고 데인 듯 울어대던 동생 이마에 달라붙는 머리카락을 악을 쓰고 떼여내던 나 일밭에서 돌아와 말없이 쌀을 퍼담고 나가 슬픔처럼 단단한 얼음덩이를 바꾸어온 엄마 하필이면 그때 소나기가 쏟아졌다 미처 거두어들이지 못한 허름한 빨래들이 불안하게 펄럭이며 주르르르 젖고 있었다 이 서늘한 한덩이의 여름 이 글을 공유하기: 소나기, story, 비, 여름 글쓴이 해비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13 좋아요 오~ 0 오~ 토닥토닥 2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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