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 알고 보니 4년 전 4년 전 시 알고 보니 박문수(朴文寿) 4년 전4년 전 48views 알고 보니 빗물이 후두둑 무너지니 구름인 줄로만 알앗는데 알고 보니 햇님이엿더라 ! 썰물이 후루룩 밀려나니 바다인 줄로만 알앗는데 알고 보니 달님이엿더라 ! 새싹이 파르릇 돋아나니 봄날인 줄로만 알앗는데 알고 보니 초심이엿더라 ! 락엽이 우수수 떨어지니 바람인 줄로만 알앗는데 알고 보니 세월이엿더라 ! 만남이 지그시 이뤄지니 인연인 줄로만 알앗는데 알고 보니 극본이엿더라 !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박문수(朴文寿) 고향의 봄이 그리운 타향살이 나그네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6 좋아요 오~ 0 오~ 토닥토닥 0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