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짧은 글귀 백수의 회억 (2023.06.18) 3개월 전 3개월 전 짧은 글귀 백수의 회억 (2023.06.18)나는 투명 박스다 kimjean312 3개월 전3개월 전 357views 나는 쉬이 물이드는 투명 박스다 주변 환경에 따라 그들의 색을 입고 벗는다 나는 마음이 없다 내 마음은 나의 바깥 곳곳에 묻어 있다 나는 투명 박스다 투명하기에 환경에 의해 어두워질 수도 밝아질 수도 있다 아무리 오색 빛에 물이 들고 세상만물에 마음을 빼앗겨도 나한테는 여전히 투명박스가 남아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투명박스가 남아 있다 이 글을 공유하기: story 글쓴이 kimjean312 작가를 응원해주세요 좋아요 2 좋아요 오~ 1 오~ 토닥토닥 0 토닥토닥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한없이 투명하고 또 한없이 오색령롱한 그런 박스.. 박스는 속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것들의 색을 입기 위해서일수도.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얼룩지지 않은 투명박스가 있어서 좋슴다에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백수의 회억]에 관한 글들이 우리나무의 “시리즈”로 선정되었습니다. 상세정보는 메뉴에 있는 “시리즈”를 클릭하고 확인하길 바랍니다. 계속하여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하여 답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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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하고 또 한없이 오색령롱한 그런 박스..
박스는 속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것들의 색을 입기 위해서일수도.
얼룩지지 않은 투명박스가 있어서 좋슴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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