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일기에서 22명이 하나의 이야기를 이어 썼다면, 이번에는 23명의 작가가 같은 키워드 보드 앞에 모여 각자 한 단어씩 골랐습니다.
두만강, 기차역, 사진첩, 첫눈, 그리움… 한 번 고른 단어는 보드에서 사라지고, 뒷면만 보이는 미스터리 카드와 두 단어를 엮어야 하는 조합 카드도 섞여 있었습니다. 그렇게 누구도 같은 단어에서 출발하지 않은 23편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고향의 강과 기차역, 할머니와 어머니의 젊은 날, 사투리와 국적, 떠나온 사람들의 서운함과 홀가분함까지. 같은 보드에서 시작했지만, 23개의 전혀 다른 얼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개 전과 후의 키워드 보드, 그리고 23편 전체를 아래 페이지에서 한 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써주신 23분의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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